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항상 피곤에 쌓여 나무늘보처럼 잠만 자는 오빠가 오랜만에 주말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어디로 갈 생각이냐고 물어보았더니 오빠가 영종도를 이야기했습니다. 하루에서 제일 중요한 고민인 무엇을 먹을까를 이야기하면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해물칼국수. 조개구이. 쌈밥 등등 다양한 메뉴가 나왔는데 고기와 해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등갈비 해물찜 메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리뷰도 쭉 읽어 보았는데 리뷰 평도 좋고 사진으로 보는 음식 모습도 맛있어 보여서 고민 없이 “을왕리300도씨 해물갈비” 식당으로 정했습니다. 해가 뜨고 저물어 가는데 오빠가 스스로 일어나기 기다리다가 다음날이 될 것 같아서 깨워서 나갈 준비를 하고 서둘러 집에서 식당으로 출발했습니다. 붉은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