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마라도횟집/ 해운대 마라도횟집/ 부산 마라도횟집/ 부산 맛집" [busan/ sashimi/ food]

휘리릭 휘리릭 2023. 1. 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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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오빠랑 부산을 여행 가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운전을 하면서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삼촌이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서

삼촌을 만나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하면서

삼촌이 회 아님 고기 중 메뉴를 고르라고 해서

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삼촌이 애주가여서

술을 마실 것 같아서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삼촌이 데리러 와서

삼촌 차를 타고 해운대로 갔습니다.

 

해운대로 가는 길에

부산이 처음인 오빠를 위해서

삼촌이 길을 지날 때마다

짧은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짧은 설명을 들으면서

“마라도 횟집”에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순간 해운대 바다가 바로 보였습니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주차를 편하게 하고

2층에 위치한 마라도 횟집으로 올라갔습니다.

 

마라도 횟집 입구입니다.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마라도 횟집 계단을 따라 올라갈 때에는

오래된 느낌이 들었는데

2으로 올라와서 본 내부 모습은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졌으며

홀 테이블 자리.

프라이빗한 룸 테이블 자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홀 테이블 자리에서는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게

유리 창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마라도 횟집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홀 테이블. 룸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 주방에는

싱싱해 보이는 바다 생물들이

수족관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메뉴를 준비해 주는 주방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창가 테이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테이블 자리에 착석해서 보이는 바다 풍경입니다.

 

마라도 횟집 메뉴판을 보았는데

마라도 특선. 해산물. 점심특선. 물회.

와인. 주류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마라도 횟집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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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삼촌이 메뉴판을 쭉 보고

마라도 특선 메뉴 중

C코스로 메뉴를 주문을 했습니다.

 

C코스(1人) 100.000원

자연산회+ 해물모듬 + 랍스타

좋은데이 5.000원

 

주문하고 얼마 후

메뉴가 테이블 위에

정갈하게 상차림이 차려지기 시작했으며

제일 먼저 전복죽이 나왔는데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빈속을 따뜻하게 달래 주었습니다.

 

전복 죽 입니다.

 

상차림으로는

물회. 멍게. 낙지 탕탕이. 문어. 석화.

샐러드. 마. 백김치.  홍합탕이 나왔습니다.

 

테이블이 음식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빠르게 전복죽을 먹고

낙지 탕탕이. 멍게. 석화를 이어서 먹고 보았는데

바다 향이 향긋하게 나면서

바다가 입속으로 들어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넘실넘실 파도치는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면서

회를 맛보니 그 맛은

상상 이상에 맛이었습니다.

 

구워진 관자. 전복. 새우가 먹기 좋게 나와서

바로 입속으로 직행했습니다.

 

새우. 전복. 관자입니다.

 

파전. 치즈가 올라가 있는 가리비.

양념된 낙지 호롱구이. 홍합탕 이어서 나왔습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파전입니다.
치즈. 옥수수 콘이 들어가 있는 가리비입니다.
낙지 호롱구이입니다.
홍합탕입니다.

 

오빠가 낙지 호롱구이가

옆에서 열심히 낙지를 뜯으면서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싱싱함이 느껴지는 자연산회

자연산 회를 초밥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게

밥도 함께 나왔습니다.

 

싱싱한 자연산회입니다.
회랑 함께 나온 초밥입니다.

 

회 한 점을 먹어보았는데

도톰한 식감이 느껴지면서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움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싱싱한 메뉴를 먹으면서

잔에 술이 비워질 틈 없이

계속 채워졌습니다.

 

회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랍스타가 나왔습니다.

 

랍스타 입니다.

 

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박수가 나왔으며

빨강과 주황색 경계선을 뽐내며

접시에 누워있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습니다.

 

배는 이미 가득 찼지만

도구를 이용해

랍스타에 붙어 있는 살들을

발라 먹기 시작했습니다.

 

게와 비슷한 맛으로

식감이 쫄깃했으며

집게 부분에 살이 가득 차 있어서

집게를 들고 한참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별로 안 먹은 것 같았는데

어느새 랍스타는 초라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맛있게 c코스를 즐기면서

좋은데이를 너무 많이 마셔서

마법처럼 기억은 사라졌습니다.

 

마라도 횟집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마라도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38 삼환미포씨랜드

영업시간

매일 10:00-02:00

전화번호

051-747-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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