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하룻밤이 아쉽게 지나고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해장을 하기 위해 나가서 밥을 먹고 왔는데 객실로 바로 올라가기 아쉬워서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바다가 잘 보이는 창가 테이블 자리에 착석한 후 오랜만에 나란히 앉아 보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은 넓은 파란 바다 위에는 파도가 잔잔하게 춤을 추고 있었으며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 한동안 아무 말 없이 바다를 감상했습니다. 아메리카노 17.000원 트로피컬 스무디 20.000원 아메리카노는 비스킷과 함게 나왔으며 스무디에는 말린 파인애플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객실로 올라가기 전 둘째 날부터는 맥퀸즈 풀 입장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