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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벰버 라운지 인천청라

휘리릭 휘리릭 2021. 11. 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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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벰버 라운지 인천청라

 

오빠랑 청라 호수 공원 걷다가 눈으로 보고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2021115일 금요일 6시쯤 드디어 더 노벰버 라운지에 가봤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제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어요.

 

 

호수 공원에서 보면 외관이 배 모양 같아서 저는 배 카페라고 불렀어요.

엄청 큰 배 모양 같죠.

 

 

외관에서 보는 것처럼 내부도 엄청 커요!!

 

더 노벰버 라운지1층에 위치해 있어요

만약에 호수 공원에서 오시면 계간 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오시면 돼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3곳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더 노벰버 라운지 첫 번째 장소는 메뉴를 주문하는 카운터와 빵과 음식 음료를 조리하고 테이블이 있는 곳이고

음료랑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더 노벰버 라운지두 번째 장소는 첫 번째 장소 보다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테이블과 안쪽으로 쭉 들어가 보면 소파 자리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두 번째 장소에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음료도 마시고 음식을 시켜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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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벰버 라운지 마지막으로 테라스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앉아 있기 정말 참 좋을꺼 같아요.

자리도 넉넉하게 있어 보이고 앉아서 살짝 눈을 밑으로 보면 호수 공원이 잘 보여서

경치도 좋아요.

 

 

 

 

더 노벰버 라운지 메뉴입니다.

메뉴가 다양해요.

 

 

저희는 저녁을 먹고 와서 카페모카랑 연유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특별한 맛은 없었는데 그냥 일반 음료 맛있었어요.

근데 저랑 오빠는 단 걸 엄청 좋아해서 달달하게 마셨어요.

 

 

 

 

 

 

짜잔 더 노벰버 라운지는 저녁 7시부터 빵을 50% 할인에 들어가요.

630분쯤부터 사람들이 빵을 고르고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7시에 계산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급한 마음에 50분쯤부터 빵을 고르기 시작했어요.

카페 크기에 비해 저의 기준으로 빵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 많아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는 밀가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진심으로 신중하게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저의 입맛은 단백 하면서 치즈가 들어간 걸 먹고 싶어서

치즈가 들어간 빵이랑 더 노벰버 라운지의 시스니쳐 소금 빵을 선택하고 오빠는

초코 스콘 밤 공주 빵?!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저도 고르고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7시 땡 하고 사람들 계산하는 줄이 줄었을 때

50% 할인받고 구매했어요.

50% 할인받으니깐 뭔가 기분이 굉장히 좋고 개이득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느낌이 였어요.

 

 

 

 

 

구매 후 셀프 포장대에서 소중하게 싸서 아주 기분 좋게 2시간 넘게 오빠랑 폭풍 수다

떨다가 룰루랄라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더 노벰버 라운지 시그리쳐 소금 빵은 단백하면서 안에 버터가 살짝 들어가 있어서 풍미 깊은 빵 느낌 저는 자주 사 먹을 거 같은 예감이 들어요.

치즈빵도 치즈가 가득 들어가 있어서 저처럼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좋아할 거 같아요.

초코 스콘은 그냥 누구나 아는 일반 스콘 맛이에요.

저는 안 먹었는데 밤 공주 빵은 겉에는 소보르 같고 속 안에는 만주 느낌 오빠는 맛있데요.

전체적으로 빵은 다 맛있는 것 같아요!!

빵 사러 자주 갈 거 같아요.

 

PS..번외편 입니다.

 

더 노벰버 라운지2021년도에 마지막 야외 테이블에서 날이 좋은 가을밤에 오래 앉아 있으니깐 엄청 춥네요.

멕시칸 핫도그+수제자몽티+청포도에이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볍게 주문했는데 멕시칸 핫도그가 엄청 커서 깜짝 놀랐어요.

배가 안 고팠던 걸로 기억했는데... 이런 또 음식이 뱃속으로 사라졌어요.

햄이 기차처럼 2개가 연결되어 있고 바게트 빵으로 되어 있어서 빵이 참 맛있었어요.

먹다 보면 엄청 커서 깨끗하게 먹는 건 실패했지만 뭔가 먹을 때마다 토마토와 아보카도가 보여서 살 안 찌고 건강식

먹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여기서 더 중요한 건 감자튀김에 치즈 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아주 손이 계속 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핫도그도 맛있었지만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었어요.

따뜻한 수제 자몽 티는 달달하니 딱 좋았어요.

근데 멕시칸 핫도그랑은 그 딱 좋은 조합은 아니에요.

그리고 날씨 덕분에 따뜻한 자몽티가 아이스로 바꿨어요 차가워도 뭐 저는 다 마셨답니다.

수제 자몽티가 청포도 에이드보다 더 달아요.

 

더 노벰버 라운지 내 입이 즐거웠다.

자주 자주 만나자!!

 

 

더 노벰버 라운지

월요일은 베이커리가 휴무입니다.

화요일은 레스토랑이 휴무입니다.

참고 하세요!!

 

 

주소

인천 서구 청라한내로72번길 7-25 1F

더 노벰버 라운지 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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