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12월 중순쯤
오빠랑 부산 여행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품고
호텔을 알아보았는데
해운대 주변에도 좋은 호텔이 많이 있었지만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힐튼 부산”으로 예약했습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을 품은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힐튼 부산은
약 21평의 넓고 여유로운 객실에는
프라이빗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컨셉과 규모,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으며
해안경관이 파노라믹 뷰로 펼쳐지는
야외 인피니티 풀, 성인 전용 인피니트 풀, 키즈 풀, 자쿠지 등
해외 리조트 못지않은
럭셔리 수영장과 피트니스와 사우나, 테라피 룸 등의
부대시설들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평. 남해에 위치한
아난티를 방문했을 때 기억들이 좋아서
부산 아난티도 기대 되었습니다.
부산 여행하는 날을 기다리며
시간이 흘러갔으며
드디어 부산 여행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차를 이용해서 가기로 해서
길을 따라 달리고 달려도 끝이 없었으며
오랜만에 운전하면서 힘듦이 밀려왔습니다.
잠깐 휴게소에 정차해서
화장실도 들리고
먹거리를 구경하면서 주전부리도 사고
다시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수영 모자를 안 챙긴 것 같아서
부산 아난티 가기 전에
대형 마트가 보여서 잠깐 들렸습니다.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더 이상 다른 곳을 들리지 않고
바로 호텔로 갔습니다.
푸른 바다가 보이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 아난티 건물이 보였으며
직원 안내에 따라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편안한 공간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1층으로 올라와서
체크인을 하기 위해
다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10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0층에서 도착했을 때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머무는 동안
라운지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호텔 사정으로 인해
맥퀸즈 풀을 이용할 수 없어서
워터 하우스 이용권을 발행해 주었으며
가습기를 부탁드리고 객실로 이동했습니다.
객실에 들어선 순간
쾌적함이 느껴졌으며
객실 공간도 둘이 사용하기 여유로웠으며
화장실이 통로처럼 길게 되어 있었고
욕조가 맨날 목욕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커피 머신기. 캡슐. 티. 물.
머그컵. 와인잔. 유리컵. 접시. 티스푼
그 외에는 유료로 즐길 수 있는
간식. 음료수. 주류가 있었습니다.
객실에서 이용 할 수 있는
룸 서비스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으며
캐비네 드 쁘아쏭 디어 갤러리 전시 중이어서
이용 할 수 있는 할인권도 함께 주셨습니다.
오빠는 바로 침대에 누웠지만
활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와
수영복. 물안경. 수영 모자.
워터하우스 이용권을 들고
혼자 워터하우스로 떠났습니다.
호텔를 나와서 워터하우스는 가는 길에는
다양한 상점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며
상점 하나하나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저녁에 오빠랑 오는 걸로 정했습니다.
바다랑 가까운 HOT SPRING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W1으로 내려갔습니다.
직원분에게 워터하우스 이용권을 내고
안내에 따라 입장했습니다.
워터하우스는
목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수영복을 착용하고
워터하우스로 올라가면
다양한 스파존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실내. 실외 스파뿐 아니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소파. 의자. 썬베드.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 색상으로 감각적으로 매치되어 있어서
공간 하나 하나를
사진에 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몸이 노른노른해지면서
나른함이 함께 밀려왔고
피로가 싹 풀렸으며
창문으로 바라본 바다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제일 규모가 큰 공간으로 가보았는데
벽에는 숲속을 연상시키는
동물 영상들이 나왔으며
이곳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있었습니다.
수심이 낮은 곳도 있었고
깊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수영할 수 있는 정도에 깊이었습니다.
노천탕은 두 곳으로 되어 있었는데
더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한참 앉아 있다 나왔습니다.
혼자서 워터하우스를 이곳저곳 돌아다고
다시 목욕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려와서
스파와 다른 매력의 목욕을 즐기고
피곤을 날려 버리고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아난티 힐튼 부산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시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전화번호
051-5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