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객실로 올라와서
베이비 샤워를 하기 위해
바람을 넣은 풍선으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보니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사진을 둘 다 안 찍는 편이라서
사진을 찍는 기술이 없어서
무작위로 많이 찍어서
추억을 남겼습니다.
베이비 샤워를 마치고
각자 깨끗이 샤워를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룸서비스를 시켰습니다.
carbonara linguine
까르보나라 링귀니 33.000원
fried chicken
프라이드치킨 33.000원
40분 후에 룸서비스가 도착했어요.
바퀴가 달린 테이블 위에
주문한 메뉴가 있었으며
다 먹은 후에는
객실 문 옆에 테이블을 두면
된다고 했습니다.
주문한 까르보나라 랑귀니.
프라이드치킨을 먹어 보았습니다.
프라이드치킨 밑에는
얇은 감자튀김이 깔려 있었으며
겉은 바삭하며 속은 촉촉하고
동생이 먹으면서
치킨 맛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까르보나라 랑귀니는
베이컨. 버섯이 들어가 있었으며
계란을 터트려
요리조리 비벼서 먹어보았는데
묵직한 크림소스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두 메뉴 다
맛이 살짝 자극적이었지만
생각보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음식에 맥주를 함께 마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아서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한 캔 꺼내어서
시원하게 쭉 마시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배는 너무 부르지만
살짝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아까 사왔던 코코망고 케이크를
살짝 먹어보았습니다.
신선한 망고가 올라가 있었으며
생크림이 아닌
코코넛이 들어가 있어서
푸딩 같은 느낌이 들면서
케이크 위에도 망고가 작게
올라가 있었지만
빵 사이에는 망고가
이불처럼 깔려 있었습니다.
망고가 주는 달콤함과
코코넛이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소화를 시키고
TV를 보면서 잠이 찾아와서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조식은 06:30-10:30 이용할 수 있으며
8시에 가며 기다릴 수 있다고 해서
7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났는데
알람을 끄고 다시 잤습니다.
9시쯤 일어나서 조식을 먹기 위해
로비에 있는
플라츠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5분 정도 기다린 후에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계단 형식으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다가 잘 보이며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은 자리에 착석한 후
바로 일어나서 조식을 즐기러 갔습니다.
한 공간에서는 셰프님이
오믈렛을 만들어 주시고 있었으며
반대편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샐러드.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밥. 고기.
베이컨. 과일. 빵. 치즈. 요플레.
주스. 커피. 과일 등등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여유롭게 조식을
끝까지 즐기고 나왔습니다.
조식을 먹는 것보다
잠을 선택하는 편인데
조식을 선택하기 잘한 것 같았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음식도 맛있고
유리 창 넣어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배가 부르니 잠이 솔솔 오지만
11시 체크아웃 시간이 되어서
가방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동생이 체크아웃을 하는 동안
로비에 키즈존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자연이 보이는 풍경으로
크림색 매트가 폭신폭신하게 깔려 있었으며
아기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맞은편 공간에는 자판기가 있었는데
생수. 음료수. 과자. 컵라면.
여성용품. 기저귀. 스타킹. 물티슈 등등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장 들어가는 출입문이 보여서
복도를 따라 들어가 보았는데
살짝 수영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스트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운전해도 오기 좋은 거리로
바다가 보이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우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호텔인 것 같아요.
네스트 호텔
주소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19-5
시간안내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전화번호
032-74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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