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식당/ 한정식 맛집/ 고기리 맛집"[Yongin/ owol/ Korean Table d'hote/ restaurant]

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곧 다가오는 엄마 생신을 맞이하여

식사를 어디서 하는 게 좋을지

각자 여러 식당을 찾아보면서

남매들과 의견을 나누었는데

한옥으로 되어 있는 공간에 끌려

어른 9명. 유아 2명으로

“오월 식당”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3시에 예약되어 있어서

예약 시간에 맞춰서

오월 식당으로 갔습니다.

 

목적지도 도착할 때쯤

한옥으로 되어 있는 멋스러운

오월 식당 모습이 보였습니다.

 

간판이 보입니다.

고기리 "오월식당". "오월다방" 입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식당이랑 제일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주차장 입니다.

반대편 주차장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오월 식당. 오월 다방으로

두 채의 한옥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001. 002가는 방향 입니다.

포토존 입니다.

한옥 두채가 보입니다.

오월식당 입니다.

오월다방 입니다.

 

숫자 1을 보면서

오월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지원분이 아직 테이블 정리가 안 끝나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오월식당으로 가는 길 입니다.

 

들어올 때 보았던

나무 아래에

다양한 모양의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는 공간으로 갔습니다.

 

야외 공간 입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서

나무 그늘에 마련되어 있는

의자에 앉아서

테이블이 정리되길 기다렸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라서

따뜻한 바람이 불긴했지만

시원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정리가 끝나서

오월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층. 2층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

오월 식당은

1층 홀 테이블 자리는

테이블 간격이 일정하게 떨어져 있게

배치되어 있었으며

자연과 어울려져 있는 한옥의 모습을

통유리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카운터가 있습니다.

셀프 코너 입니다.

식기. 반찬이 있습니다.

들어오는 출입문 입니다.

1층 내부 모습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2층은 문이 달려 있는 룸은 아니지만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서

홀 테이블 자리보다는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2층 내부 모습 입니다.

테이블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며

고급스러우면서

정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층으로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직원분이 1층에 손님이 별로 없다고

1층에 룸으로 되어 있는 공간에

식사를 준비해 준다고 했습니다.

 

직원 안내해 주는 자리로 갔는데

문이 달려있는 룸은 아니지만

창문이 있는 넉넉한 공간에

식탁 하나가 길게 있었으며

높은 천장에 달려 있는 조명이

멋스러웠으며

나름 프라이빗 한 공간이었습니다.

 

1층 자리 입니다.

테이블이 길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카들을 준비되어 있는

아기의자에 앉았고

어른들도 각자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조카랑 돌이랑 흙을 만져서

지저분한 손을 씻기 위해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화장실 들어가기 전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서

손을 깨끗이 씻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손 씻는 공간 입니다.

 

테이블로 돌아오니

메뉴 주문을 하기 위해

다들 메뉴판을 보고 있었습니다.

(1인 1메뉴로 주문)

 

오월 반상 메뉴.

추가 단품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고

추가 단품 메뉴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주류 및 음료 메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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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반상 메뉴. 추가 단품 메뉴. 어린이 메뉴 입니다.

와인 입니다.

 

보리굴비 반상 30.000원

전복 돌솥 영양밥 반상 30.000원

LA갈비 반상 32.000원

단호박 갈비찜 반상 1人 32.000원

(2인 이상 짝수 단위로 주문)

속초식 가오리 찜(조림) 46.000원

고등어구이 반상 18.000원

 

메뉴 주문을 마치고

기본 상차림

샐러드. 잡채. 백김치. 부추 오리고기.

버섯. 오징어 젓갈. 멸치볶음. 연근.

김치. 오이지. 녹두전이

테이블마다 세팅되었습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샐러드. 백김치 입니다.

잡채. 멸치볶음. 오리고기. 오이지. 김치. 버섯 입니다.

녹두전 입니다.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지만

잡채랑 녹두전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잡채. 녹두전은

2.000원 추가 요금을 받는다고 하는데

맛있어서 추가해서 더 먹었습니다.

기본 상차림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씩 테이블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솥밥이 각자 자리에 세팅되고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솥밥 입니다.

콩이 들어가 있습니다.

 

각자 주문한 메뉴를 먹어 보았는데

단호박 갈비찜 반상은

직원분이 칼로 단호박을

꽃 모양으로 잘라주셨으며

단호박 안에 들어있는 갈비가

먹기 편하게 나왔습니다.

 

단호박 갈비찜 반상 입니다.

 

갈비는 양념이

뼈가 쏙 잘 빠졌으며

간도 적당하고

씹는 식감이 부드러웠습니다.

 

전복 돌솥 영양밥 반상은

전복. 버섯. 대추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으며

양념장을 같이 나와서

비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복 돌솥 영영밥 반상 입니다.

 

밥이 초록색으로

전복향이 나며

꼬들꼬들 맛있었습니다.

 

추가 단품 메뉴로 주문한

속초식 가오리 찜은

양념이 골고루 베어이었으며

하얀 살을 발라 먹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속초식 가오리 찜 입니다.

보리굴비 반상 입니다.

어린이 메뉴인 고등어구이 반상 입니다.

LA갈비 반상 입니다.

 

주문한 메뉴를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식사 시간을 마치고

집으로 가서

엄마 생신 촛불을 켜기로 했습니다.

 

오월식당은

한옥에서 풍겨 나오는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음식이 정갈하게 나와서

부모님들이랑 오기 좋으며

연인과 데이트 장소.

모임 장소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월 식당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411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토. 일 11:00-21:00

전화번호

070-8865-2009

 

 

네이버 지도

 

 

집으로 돌아와서

동생네가 준비해 온

신라호텔 케이크에 초를 켜고

엄마 생신을 축하드렸습니다.

 

신라호텔 케이크 입니다.

망고가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망고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으며

너무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