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오빠랑 부모님이랑 만나기로 해서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선생님이랑
판교에 위치한 일식당 긴자를 방문해서
룸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기억 속에서 음식도 정갈하게 나오고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긴자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긴자는 체인점으로
여러 곳에 지점이 있었는데
집에서 비슷한 거리여서 고민하다가
긴자 신영통점으로
주말 5시로 예약을 했습니다.
식당 앞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이 넓었으며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안내에 따라 주차를 했습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
긴자 식당 단독 건물이 보이고
창가 자리가 네모난 유리로 되어 있는
테이블 자리를 외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긴자 식당 바로 옆에는
우설화 식당이 있었고
맨 끝에는 마련되어 있는 건물에는
천지연 식당이 있었습니다.
일본 분위기가 풍기는
긴자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예약 시간 보다 빨리 도착해서
직원분이
잠시 앉아서 기다려 달라고 해서
준비되어 있는 의자에 앉아서
안내를 기다렸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1층을 구경하는데
카운터가 보이며
긴자(준마이 긴죠). 벤또. 통보리굴비.
한돈 양념구이세트가 디피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이 있었으며
긴 통로에는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되어 있는
여러 개의 룸이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귀한 선물세트 사전예약
팸플릿이 있어서
선물세트를 구경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직원분이 2층으로 테이블 자리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2층에도 카운터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긴 통로에는 룸으로 되어 있는
테이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창가 테이블 자리가 아니고
창가 반대편 테이블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판교 긴자에 방문했을 때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갔었는데
입식 테이블 자리 준비되어 있어서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백김치. 락교. 생강 초절임이
양 사이드에 있었으며
예약한 인원수에 맞게
초장. 간장. 젓가락. 숟가락. 물 컵이
미리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동그란 노란 조명이
은은한 빛을 밝히고 있었으며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한쪽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긴자 메뉴판을 보았는데
스시 벤또. 런치 정식. 주말 가족 정식.
메인 정식. 긴자 프리미엄 코스. 일품요리.
주류&음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주말 가족 모둠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말 가족 모둠 38.000원
주문을 마치고
오빠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약속시간에 맞춰서
부모님이 도착했습니다.
부모님이랑 오빠랑 인사를 나누고
음식이 하나씩 나오고 시작했습니다.
각자 테이블 매트 위에는
매생이 전복죽이 나왔으며
테이블 중앙에는
연어 쌈이 차려졌습니다.
매생이 전복죽은
담백하면서 맛있었으며
양상추 위에 올라가 있는
연어 쌈은
아삭하면서
입맛을 돋아 주기 충분했습니다.
메인 메뉴 중
메인 메뉴 중
사시미&세꼬시&해초.
스시 3종이 나왔습니다.
초장에 찍어 먹고
간장에도 찍어 먹으면서
사시미. 세꼬시. 스시를
골고루 맛있게 먹었습니다.
즉석 튀김. 즉석 생선튀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을
맛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즉석생선튀김이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탕수육에는 고기가 아님
버섯이 튀김옷을 입고 있었으며
소스와 잘 어울려져 맛있었습니다.
곧 이어서
귀여운 크기에 돌솥알밥.
생선매운탕이 나왔는데
직원분이 개인 그릇에
생선매운탕을 덜어서 주었습니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이 느껴졌으며
시원한 생선매운탕이랑
돌솥 알밥이 조화롭게 어울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몬 한 조각이 띄어져 있는
매실차를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긴자 식당은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며
프라빗한 공간에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긴자 신영통점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377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전화번호
031-273-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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