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꿉당/ 성수 맛집/ 성수 콜키지"[seoul/ michelin/ food]

휘리릭 휘리릭 2022. 8. 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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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 휘리릭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오른

“꿉당”식당을 다녀왔습니다.

 

꿉당 식당은

돼지 목살 전문점으로

15일간 숙성한 목살이 주메뉴이며

직접 제작한 알루미늄 불판과

비장탄 위에서

빠르게 구워 낸 고기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지방이 일품이며

일식 셰프의 컨설팅을 받았다는

쌀밥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스시처럼 만들어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신사. 성수 두 곳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친구와 성수에 위치하고 있는

꿉당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성수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편하게 걸어왔습니다.

 

먼저 도착한 친구가

웨이팅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올려놓고

식당 앞에 마련되어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와인을 모르는 저와 다르게

와인을 즐겨 마시는 친구는

와인 두 병을 소중하게 품고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꿉당 식당은

각 테이블마다 2병까지

콜키지 프리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기다릴까 생각했는데

이동하기 귀찮아서

의자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입장 순서가 되어서

배도 고프고

고기가 맛있다는 글을 많이 보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꿉당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직원에 안내에 따라

테이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꿉당 식당 내부는

4인석 테이블 자리가 눈에 많이 들어왔으며

옆 테이블이 붙어있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았습니다.

 

웨이팅 할 때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를 미리 골라 놓아서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빠르게 주문했습니다.

 

kokumi 목살(180g) 17.000원

삼겹살(200g) 17.000원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 8.000원

kokumi 쌀밥 3.000원

트러플 짜파게티 5000원

 

기본 상차림으로

동그란 접시에 사이좋게 깻잎. 쌈 무.

생강 초절임. 할라피뇨가 담겨 있었으며

열무김치고들빼기김치

반반으로 함께 접시에 있었고

파 무침. 쌈장. 고추냉이. 소금

정갈하게 차려졌습니다.

 

꿉당 식당 기본 상차림 입니다.

 

메뉴 주문할 때

콜키즈 프리 서비스를 부탁드렸더니

얼음이 들어가 있는 바케스

와인 잔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시원하게 들어가 있는

와인을 보고 나서

친구가 저에게

함박웃음을 날려주었습니다.

 

친구가 가져 온 와인 입니다.
콜키즈 프리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선홍빛을 띠고 있는 오늘의 메인 메뉴인

목살.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주문한 메인 메뉴 입니다.
kokumi 목살. 삼겹살 입니다.

 

직원분이 능숙한 솜씨로

불판 위에 고기를 올리고

맛있게 구워주셨습니다.

 

불판 위에 고기가 올라 갔습니다.
직원분이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빨리 구워지라고 주문을 걸었습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먹어보았는데

식감이 부드러웠으며

육즙이 입안에 가득 퍼지면서

기다림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사이드 메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주문한 메인 메뉴. 사이드 메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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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차려진 한 상 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나 온

트러플 짜파게티

트러플 향이 코끝에 퍼지며

수란을 터트려

골고루 섞어서 먹어보았는데

풍미가 깊은 고급스러운

짜파게티 맛이었습니다.

 

트러플 짜파게티 입니다.
수란을 요리조리 잘 비벼 먹어보았습니다.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

고기. 두부. 야채가

큼지막하게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으며

진한 국물 맛이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 입니다.

 

메인 메뉴 다음으로 제일 궁금했던

kokumi 쌀밥

일반 공기밥 보다 양이 많았으며

촉촉한 느낌 보다는

꼬들꼬들한 밥 스타일로

살짝 조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kokumi  쌀밥 입니다.

 

더 맛있게 먹기 위해

kokumi 쌀밥에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기와

고추냉이를 살짝 올려서 먹어 보았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는 조합이었습니다.

 

메인 메뉴도 너무 맛있고

사이드 메뉴도 너무 맛있어

소소한 행복이 느껴졌습니다.

 

행복한 저녁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주문한 메뉴에

와인을 곁들여 마시면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꿉당 성수점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010 경협회관 104

영업시간

. . . . 16:30-23:00

라스트 오더 22:30

. 12:00-23:00

라스트 오더 22:30

전화번호

0507-1358-6564

 

 

 

네이버 지도

꿉당 성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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