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하니칼국수/ 신당동 맛집" [sindang-dong/ kalguksu/ food ]

휘리릭 휘리릭 2022. 6. 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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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비가 쏟아질 거 같은

먹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요즘

점심간이 한참 지난 오후에

신당동에서

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친구가 이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가 있는

신당동 맛집 “하니 칼국수”

가지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짧게 하니 칼국수에 대해

성시경 언급한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씩씩하게 걸어갔어요.

 

골목길에서 마주한

세월이 느껴지는 하니 칼국수 외관이 보이며

주황색 글씨로 되어 있는 하니 칼국수 간판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신당동 "하니칼국수"
하니! 하니! 하니!

 

웨이팅이 있는 식당이라고 해서

친구랑 만나자마자 빠른 걸음으로

식당으로 향해 갔는데

다행히 저녁 식사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서

기다림 없이 하니 칼국수 식당 안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하니 칼국수 식당 내부는

외관에서 보는 것보다 더 넓으며

층고가 높아서 답답함이 전혀 없었고

가운데 공간에는

마주 보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자리.

벽 부분에는 바 테이블 자리로

한 줄로 앉을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셀프로 공깃밥을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어른 음료가 들어가 있는 냉장고가 보여요.
공깃밥이 준비되어 있는 셀프코너

 

마주 보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자리가 비어 있어서 얼른 앉았습니다.

 

벽이 있는 하니 칼국수 메뉴판을 보았는데

알곤이 칼국수. 해장 칼국수. 재첩 칼국수

세 가지 종류로 칼국수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곁들임 메뉴는 수육이 있었고

안주 메뉴는 5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모둠 한 접시. 동그랑땡. 돼지갈비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니칼국수 메뉴 입니다.

 

평일 5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안주 메뉴도 주문이 가능해서

자유롭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칼국수랑 곁들임 메뉴. 안주 메뉴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알곤이 칼국수 11.000원

수육(130g) 9.000원

동그랑땡(5개) 15.000원

 

메뉴를 주문하고 테이블에는

백김치. 빨간 겉절이가 함께 담겨 나왔어요.

 

친구랑 수다를 떨면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고 있는데

메뉴가 빠르게 테이블 위로 척척척 나왔어요.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어요.

 

김치. 동그랑땡. 소스
하니칼국수에서 주문한 메뉴

 

작은 동그랑땡 크기가 아니라

제법 큰 크기에 동그랑땡은 깻잎 위에

노릇노릇 구워진 촉촉한 모습으로

5개로 2단 높이로 담겨서 나왔으며

동그랑땡을 찍어서 먹을 수 있는

양파. 고추가 총총 썰어져 있는

소스가 함께 나왔어요.

 

동그랑땡!!!

 

제일 궁금했던

알곤이 칼국수가 나왔는데

얼큰해 보이는 모습으로

알이 듬뿍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알곤이 칼국수!!

 

마지막으로

곁들임 메뉴에 수육이 나왔는데

메뉴 이름처럼 다른 메뉴와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수육은

새우젓과 함께 담겨 나왔어요.

 

수육!!

 

주문한 메뉴를 보니

친구랑 손이 빨라지면서

메뉴를 먹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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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게 움직이는 손

 

알곤이 칼국수

칼칼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달려주며

알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젓가락을 안으로 푹 넣으면

칼국수 면들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며

면이 두꺼운 느낌 보다

얇은 면으로 보들보들한 느낌이 들었어요.

 

알곤이 칼국수 입니다.

 

밥이랑 먹으며 맛있을 거 같아서

셀프 코너에서 공깃밥을 먹을 만큼 떠와서

함께 먹었어요.

 

맛있어요!!

 

알곤이 칼국수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속이 꽉 차있는 동그랑땡은 씹는 순간

육즙의 촉촉함과

잘게 썰어진 다진 야채가 느껴지며

그냥 먹어도 간이 되어 있어서 맛있었고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동그랑땡
역시 맛있어요!!

 

안주 메뉴지만 술이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

 

곁들이 메뉴 수육

누린내가 전혀 안 나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다들 아시는 맛있는 수육 맛이었어요.

 

수육. 새우젓

 

다른 메뉴랑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하니 칼국수 식당에서

주문한 메뉴를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하니 칼국수는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금방

사람들이 빠지고 들어오고

평소에 맛볼 수 없는

칼국수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칼국수의 새로운

맛있는 맛을 볼 수 있으며

신당동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며

하니 칼국수 식당을 살포시 방문해도

좋은 것 같아요.

 

 

하니 칼국수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 411-15

영업시간

. . . . 10:30-22:00

점심 라스트오더 14: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

. 10:30-22:00

라스트오더 21:00

전화번호

02-3298-6909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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