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뇨끼바/ 한남동 맛집/한남유수지공영주차장/ 한남역 공영주차장"[hannam/ gnocchibar/ food]

휘리릭 휘리릭 2022. 6.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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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한동안 위험해서

약속 날짜를 잡으면 취소

여러 번 반복하고

드디어 모두 함께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어쩐 다들 뿔뿔이 흩어져서 사는지

위치를 정하는데 정말 애매했어요.

 

이곳저곳 이야기하다가

한남동에서 만나기로 위치를 정하고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톡 단체방에는

다양한 메뉴 식당들을 이야기하면서

활기가 넘쳤어요.

 

여러 식당이 나왔는데

그중 뇨끼바를 방문하기로 하고

부지런한 친구가 예약을 마쳤어요.

 

친구들을 만나면 식당. 카페 등등

이동이 많을 거 같아서

한남역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한남 유수지 공영주차장

위치. 주차비도 괜찮을 거 같아서

여기에 주차를 하고

약속 장소에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한남 유수지 공영주차장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토요일이라서 서울 가는 도로에

차들이 많이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도착했어요.

 

주차장이 넓고 층층이 있었는데

1층에 비어 있는 자리가 있어서

위로 올라가지 않고

1층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한남유수지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 내부 모습
무인정산기

 

네이버 지도를 잘 못 보지만

일단 지도를 켜고

뇨기바로 가보았습니다.

 

직전 본능이 있어서

오르막길을

계속 올라가고 올라가는데

땀구멍이 열리고

몸이 촉촉해지고 있었어요.

 

친구들이 이미 모였다는

전화를 받고

마음이 다급해졌어요.

 

대사관이 보이고 너무 많이 올라온

세한 느낌이 들어서

지도를 보았더니

너무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다시 지도를 확인하고

내려가서 골목기로 들어가서

꺾었더니 주택 건물에

간판 없는 뇨끼바가 보였어요.

 

한남동 "뇨끼바"

 

빠른 걸음으로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출입문
뇨끼바 드디어 도착!!

 

테이블 자리가

한 줄로 쭉 나열되어 있으며

칸막이가 2. 4인으로 되어 있었고

천장에는 풍선이 여러 개 달려 있는 듯한

모양 조명이 두 개가 나란히 있었고

그림.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내부 모습
주방, 카운터가 보여요.
긴 테이블 자리
조명과 그림
공간이 아름다워서 나가면서 사진을 남겼어요.
출입문에 있는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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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본 모습

 

전체적으로 한국이 아닌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출입문에서 들어갈 때

특히 조명이 눈에 확 들어와요.

 

직원분에게

일행이 있다고 말을 하고

친구들이 보이는

1.5층 높이 느낌에

테이블 자리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얌실한 느낌이 들어서

다리를 배꼽으로 모아서

조심스럽게 올라갔어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반원형으로

투명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아담한 크기의 공간으로

테이블 자리가 두 줄로 나열되어 있고

간격이 떨어진 있었어요.

 

계단으로 와서 들어오는 문
흔적들
세팅하는 공간

 

더위를 너무 체험하고 와서

물부터 쭉 마시고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주문한 메뉴

 

sweet pumpkin gnocchi 20.000원

바삭하게 튀긴 크림 뇨끼와

차가운 단호박 퓌레

gnocchibar style french fries 12.000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트러플 오일 풍미와 프렌치프라이

scampi pasta with spicy tomato sauce 26.000원

매콤한 제주산 딱새우 토마토소스 파스타

 

주문한 메뉴를

그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 나누면서

먹기 시작했어요.

 

맛있어요!!

 

얇은 모양의 프렌치프라이를

먹어보았는데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있어서

은은하게 향이 나며

고급스러운 프렌치프라이 맛이었어요.

 

가벼운 음식이라서

부담이 없이 손이 계속 갔어요.

 

제일 궁금했던

단호박 크림 뇨끼는

겉은 바싹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진한 단호박 스프에 치즈가 들어간 맛으로

깊은 풍미가 느끼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단호박 크림소스에

썰어져 나 온 바게트 빵을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딱새우 토마토 파스타는

싱싱한 딱새우와 조개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으며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재료들이 조화롭게 잘 어울려져

맛있게 먹었어요.

 

딱새우는 까기 귀찮아서

조개만 까먹었어요.

 

움직일 필요없이

계산은 앉아 있는 테이블에서

직원분이 해주셨으며

공간이 떨어져 있어서 테이블 자리여서

편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한남동 뇨끼바는

뇨끼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방문하며

맛있는 뇨끼를 맛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친구들이랑 모임 하기 좋은 곳 같아요.

 

 

 

뇨끼바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41-4 1

영업시간

. . . 10:3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8:00

.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전화번호

02-6104-8300

 

 

 

네이버 지도

뇨끼바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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