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서울 들렀다가 저녁 시간에
동생이랑 조카를 급 만나게 되었어요.
시간이 저녁 식사를 할 시간이라서
조카랑 무슨 메뉴를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동생이랑 이야기를 나누는데
숯불닭갈비를 맛있게 하는
“팔각도” 식당을 가자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데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를 좋아하고
조카도 잘 먹을 거 같아서
흔쾌히 알겠다고 했어요.
팔각도는
팔각과 팔도를 합친 이름으로
팔각을 3년간 연구 끝에 직접 개발한
팔각 불판으로
닭고기의 육즙은 살리고
향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맛있는 메뉴로
저녁을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서
조카랑 신나게 손을 흔들면서 걸어갔어요.
원목으로 되어 있는 팔각도 식당에
긴 외관이 눈에 들어오며
조명으로 팔각도를 밝히고 있었어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 때라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내부 공간이 넓어서
많이 분비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직원 안내에 따라
테이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외부에서 풍기는 분위기랑
비슷한 느낌으로
내부도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하면서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팔각도 메뉴를 쭉 보았는데
숯불 닭갈비. 닭 연골. 닭 목살.
닭 안창살. 튤립 닭발.
트러플 오일 관자 9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메인 메뉴와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곁들임 메뉴와 주류. 음료가 있었어요.
다른 테이블을 슬쩍 보았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하면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숯불 닭갈비 10.900원
튤립 닭발 13.000원
짬뽕 칼국수 8.000원
날치알 주먹밥 4.000원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고 있는데
식당 이름과 찰떡인 모양으로
팔각도 모양의 불판이 나왔어요.
팔각도 불판 사이드에는
기본 상차림
백김치. 김치. 무생채. 장아찌.
버섯. 김. 깻잎이 나왔으며
숯불 닭갈비에 찍어 먹을 수 있는
고추냉이. 소금. 빨간색 소스.
다진 마늘이 들어간 소스
4가지가 함께 나왔어요.
기본 상차림을
젓가락으로 깨작깨작 맛보고면서
메인 메뉴를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 후
체크무늬를 입은
숯불 닭갈비가 초벌 되어서
테이블 위에 도착했어요.
직원분이 초벌 되어서 나온
숯불 닭갈비를 팔각도 불판에
살포시 올려 주셨어요.
직원분이 숙달된 솜씨로
숯불 닭갈비와 꽈리고추. 파를
요리조리 맛있게 구워주셨어요.
잘 구워진 숯불 닭갈비를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그냥 먹어 보았는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으로
고기가 지닌 최상의 육즙을
맛볼 수 있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준비되어 있는 4가지 소스를
입맛에 맞게 찍어 먹으며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 보는 게
담백하면서 제일 맛있었어요.
숯불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씩 하나씩 등장했어요.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튤립 닭발은
숯불 닭갈비랑 다른 매력으로
입맛을 돋아주었으며
쫀득쫀득 탱탱한 식감으로
불 맛 나는 매콤한 맛이 나며
함께 나온 계란후프라이가
매운맛을 잡아주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날치알 주먹밥을
골고루 잘 섞어서 먹으며
입속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 식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다들 아시는
맛있는 날치알 주먹밥이었어요.
짬뽕 칼국수는
해산물과 야채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국물이 칼칼하면서 속을 확 풀어주며
하얀 칼국수 면들이 조화롭게 잘 어울려
또 맛있게 먹었습니다.
팔각도는 메인 메뉴도 맛있지만
곁들임 메뉴도
메인 메뉴 못지않게 맛있는 것 같아요.
주문할 때 배가 고파서
메뉴를 보고 눈이 돌아가서
다양하게 주문하게 되었는데
주문한 메뉴가 다른 맛이라서
맛있게 다 먹고 나왔습니다.
팔각도 신도림역점
주소
서울 구로구 경인로 643 신도림2차 동아아파트 205가동 상가 1층 116호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14:00-22:00
토. 일 12:00-22:00
전화번호
0507-1344-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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