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월. 화. 수. 목. 금요일을
일개미로 정신없이 마무리하고
따뜻한 날씨를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기는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동생이랑 조카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외관으로 드라이브하면서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을
각자 검색해 보고
약속장소를 정하기로 했어요.
검색한 후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나들이하기 좋아서
파주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말을 알리는 해가 뜨고
나들이 갈 준비를 마치고
동생 집으러 가서
동생이랑 조카를 태워서
셀레는 마음으로
파주로 떠났습니다.
날씨도 좋고
조카가 종알종알 아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소리도 좋고
모든 게 다 좋았어요.
도로에 차가 많아서 가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지만
괜찮았어요.
파주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배가 고파서 제일 먼저
밥부터 먹어야 할 거 같아서
동생이 옆에서 파주에 있는
식당을 알아보았습니다.
중식. 양식. 한식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한식이라고 말한 후
동생이 혼자 손가락으로
계속 까닥까닥하더니
내비게이션에 “더 담다”
목적지로 재설정해 주었어요.
내비게이션이 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갔습니다.
목적지인
더 담다 식당에 도착하니
외관이 파란색 기와가 올라가 있고
옆으로 길게 되어 있는
한옥 한 채가 보였어요.
더 담다 식당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화단에는 5월에 볼 수 있는
영산홍과 철쭉이 붉게 물들어 있어서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었어요.
자갈을 지나 화단을 지나
계단으로 조카랑 콩콩 올라가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출입문에는
애견 동반 환영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
애견과 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며
당일 예약은 불가하고
애견과 동반하는 고객은
사전에 전화로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고 하네요.
내부 공간이 넓으며
천장에 동그란 조명이
보름달처럼 곳곳에 달려 있으며
창문에 커튼이 오픈되어 있어서
야외를 볼 수 있어서
확 티어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엔틱한 느낌이 들었어요.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셔서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메뉴가 A. B. C 세트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모든 세트메뉴에는
공기밥. 대하 2마리. 샐러드.
모둠 야채. 당면. 나물무침. 쌈이
나온다고 합니다.
A세트와
추가 메뉴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A세트 차돌양지 16.000원
계란후라이 4개 4.500원
김치부추전 8.000원
주문을 마치고 벽에 붙어 있는
구이와 샤브를 동시에 즐길 보세요.
문구를 읽어 보았습니다.
동시에 즐기는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져 있어서
메뉴가 나오면
똑같이 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주문한 A세트 메뉴가
정갈하게 테이블에 차려졌어요.
음식을 보니 너무 신나네요.
신나는 마음에
가운데 불판에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고기. 새우. 야채. 버섯을 올리고
가장자리에는
야채를 넣은 후 육수를 부었어요.
고기가 얇아서
빨리 구워져서 너무 좋았어요.
잘 구워진 고기를
입속으로 쏙 넣은 후
오물오물 씹으면서
고기의 육즙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가장자리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육수에
고기를 퐁당 당가서
샤브샤브로 먹어도 맛있었어요.
추가 메뉴로 주문한
계란후라이는
밥 위에 올려 먹기 좋았으며
특히 조카가 잘 먹었어요.
김치부추전은 적당한 두께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김치에 아삭하면서 새콤한 맛이
담백한 맛이랑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쌈이 부족해서
셀프 코너에 살포시 가보았는데
셀프 코너에는
추가 반찬. 쌈. 앞접시.
어린이 식기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항상 올바른 메뉴 선택
고기를 먹으면서
초록색 야채를 함께 맛있게 먹고
건강한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더 담다 식당은
음식도 맛있고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가족들이 방문하기 좋고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식당인 것 같아요.
The담다
주소
경기 파주시 조리읍 장곡로 149 1층 The담다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 11:30-20: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319-6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