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컨시더/ 베이글/ 샌드위치/ 크림치즈/ 베이커리/ 서울/ 연남동/ 가좌역/ 카페/ 맛집"[seoul/ konsider/ bagel/ bakery/ cafe]

휘리릭 휘리릭 2022. 5. 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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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동생이 연남동에

베이글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평소에 빵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고민 없이 바로 “컨시더 베이커리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오면

25분 정도 소요되며

가좌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오면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젊음이 느껴지는 홍대입구에서

자연이 선물해 주는

강열한 햇빛 조명을 받으면서

뚜벅뚜벅 걸어갔어요.

 

베이글을 그 누구보다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컨시더 베이커리를 도착할 때쯤

이국적인 단독주택의

형태를 선보이는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왔는데

컨시더 베이커리 외관 모습이더라고요.

 

"컨시더"

 

벽에 그려진 귀여운 고양이가

양손에 베이글. 커피를 들고 있는

그림 아래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었어요.

 

마름모 모양에

오렌지 색상으로 되어있는

컨시더 간판이 보이고

BAGEL WAY 화살표를 따라

컨시더 베이커리 카페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들어가는 길

 

컨시더 내부는 아담한 규모에

출입문을 통해 매장 안으로 들어오며

알록달록한 소품이 눈길을 사로잡아

자연스럽게 소품을 구경하게 되며

공간이 1. 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1은 베이글을 만드는 과정을

살짝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있으며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었어요.

 

소품들
쓱~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메뉴를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는

컨시더 베이커리 카페

메뉴를 보았습니다.

 

컨시더 메뉴
베이글칩
동글동글
종류가 다양한
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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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해 보여요

 

 

베이글. 크림치즈. 샌드위치. 드링크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으며

플레인. 통밀. 먹물. 크렌베리.

시금치. 참깨. 치아씨드

7가지 베이글이 준비되어 있고

토마토 오이. 연어 바질.

잠봉 트러블. 토마토 페퍼

4가지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베이글 전문점답게

베이글 종류가 다양해서 고민하면서

메뉴판에 있는 메뉴 사진을 보면서

주문을 했습니다.

 

Tomato pepper 토마토 페퍼 샌드위치 6.000원

Cranberry 크렌베리 3.700원

Galic flower stalk 마늘쫑 3.000원

Americano 아메리카노 4.000원

Cafe latte 카페라떼 4.500원

 

저희는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해서

2층 테이블 자리를 확인 안 했는데

매장에서 드시고 가는 경우에는

2층에 테이블 자리를 확인하고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문을 마치고

궁금한 마음으로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

테이블 자리로만 구성되어 있었으며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좋고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쨍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

아기작이 한 소품들이 많이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2층 도착
테이블 자리
테라스로 향하는 문

 

 

날씨 좋은 날 앉으면 좋을 거 같은

야외 테이블 자리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테이크아웃해서

매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컨시더 베이커리 카페에

들어올 때 보았던

벽에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그림

아래에 위치한 벤치에 앉아

주문한 메뉴를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음료
주문한 메뉴들~

 

토마토 페퍼 샌드위치는

토마토가 살포시 올라가 있으며

초록색 케이퍼가

곳곳에 박혀 있었어요.

 

토마토 페퍼 샌드위치

 

베이글이 살짝 구워져 나와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며

곁은 바삭하며 속은 쫀득함 식감이 들며

토마토. 올리브오일. 케이퍼. 크림치즈가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맛으로

먹을 때마다

재료의 본연에 맛을

하나하나 느낄 수 있었어요.

 

두툼한 크렌베리 베이글은

크렌베리가 보석처럼 쏙쏙 박혀 있으며

반으로 나누어져 있는

크렌베리 베이글에는

처음 맛보게 되는

마늘쫑 크림치즈이

듬뿍 들어가 있었어요.

 

크렌베리 베이글+마늘쫑 크림치즈

 

마늘쫑 크림치즈이 생소했지만

하얀 크림에

초록색 마늘쫑이 박혀있는 비주얼이

나름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바삭하면서 쫀듯한 식감에

베이글의 담백함과

크렌베리의 달달한 맛이 느껴지며

크림치즈와 마늘쫑에 만남은

이름처럼 맛도 신선한 맛이었으며

생각보다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듬뿍듬뿍 발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베이글을 맛있게 먹으면서

시원한 커피도 쭉 마시면서

벤치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컨시더 베이커리 카페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베이글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연인 또는 친구랑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 같아요.

 

 

 

 

컨시더 베이커리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51119

영업시간

. . . . . 12: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010-7710-5329

 

 

 

네이버 지도

컨시더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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