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조개까새/ 조개찜/ 청라/ 청라 4단지/ 맛집" [chongla/food/ steamed assorted clam]

휘리릭 휘리릭 2022. 5. 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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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토요일 저녁에 편하게 누워서

티빙에서 방영하고 있는

서울체크인 프로그램을 보는데

조개찜 먹는 장면 나왔어요.

 

조개찜 맛을 알고 있어서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그 장면이

한참 동안 머릿속을 맴돌면서

다음날 꼭 먹어야지 다짐을 하면서

잠에 들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 밝아왔어요.

 

요즘 계속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구름이 많이 껴있어서

어두워 보이는 바깥 풍경에

나뭇잎이 바람이 불어서

흔들리고 있었어요.

 

두꺼운 옷을 다 정리했는데

창문을 보면서

오늘은 무엇을 입어야 하는지

잠시 고민을 했어요.

씻고 무엇을 입을지 한참 동안

옷 방에 장승처럼 서서 옷을 보고

추울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금 정리된 옷 중에서

제일 두꺼운 옷을 골라 입고

나왔습니다.

 

요즘 시즌을 맞이한

바쁜 오빠를 만나기 위해

집에서 출발했는데

평소 일요일 보다

도로에 차들이 많이 있어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어요.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메뉴를 정해 놓아서

메뉴가 있는 식당을 검색했어요.

 

조개찜을 판매하는 식당은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곳이 많았는데

청라 1130분부터 영업을 하는

“조개까새”식당이 있어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식당 근처 골목길로 들어오니

식당들이 많이 있었으며

양쪽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많이 있어서

많이 복잡하더라고요.

 

조개까세 식당 옆 라인에

다행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조개까새는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파란색으로 외관 되어 있으며

식당 내부는 층고가 높아서

공간이 더 넓어 보이며

창문이 크게 되어 있어서

시아가 확 티어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조개까새 출입문
내부 모습
프라이빗 룸이 있어요.
바다를 연상하게 만드는 주방
테이블 자리

 

청장에 달려 있는

골뱅이 모양 조명과

작은 동그라미 조명에 눈이 가고

테이블 자리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프라이빗 한 룸도 함께 있었어요.

 

띠용 띠용 전등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깨끗한 느낌이 들었어요.

 

테이블에 앉아

조개까세 메뉴를 보는데

대표 메뉴. 식사 메뉴. 추가 메뉴.

오늘의 추천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대표 메뉴
식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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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메뉴
오늘의 추천 메뉴
조개까새 안내

 

 

대표메뉴 중에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을 빠르게 마쳤어요.

 

특조개전골2인 48.000원

(모듬조개+갑오징어+새우)

 

테이블에는

조개껍질을 버릴 수 있는 핑크색 통에

집게. 가위. 국자가 넣어져 있었고

물 컵. 소주잔. 초장. 간장. 종지 그릇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어요.
테이블 중앙 모습

 

오늘의 메인 메뉴인

특조개전골이

푸짐하게 담겨서 나왔어요.

 

특조개전골

 

직원분이 불을 켜주시고

기본 상차림을 준비해 주셨어요.

 

기본 상차림으로

보쌈. 새우젓. 피클. 깍두기. 김치.

고추냉이가 나왔어요.

 

보쌈
기본 반찬

 

종기 그릇에 고추냉이를 덜어

간장. 초장을 넣어서

먹을 준비를 했어요.

 

간장. 초장

 

조개전골이 익어가는 동안

보쌈을 김치에 돌돌 싸서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면서

띠띠띠 소리에 맞춰서

직원분이 테이블로 오셔서

조개전골 뚜껑을 오픈해 주셨어요.

 

조개찜에서 김이 모락모락

슝슝

 

바다를 옮겨 담은 듯한 느낌에

영덕 게. 키조개. 딱새우. 가리비. 조개

전복. 오징어. 새우 등등 들어가 있었고

야채는 배추. 청경채. 숙주나물이

들어가 있었어요.

 

뚜껑을 오픈 후

직원분이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해산물. 야채를 커팅해 주셨어요.

 

특조개전골 뚜껑을 열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싹뚝싹뚝

 

각종 해산물을

야채에 돌돌 말아서 먹고

초장. 간장에 번갈아 찍어 먹으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푸짐한 특조개전골 모습
먹어 볼까요!!

 

키조개 껍질을 치웠더니

작은 조개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어요.

 

조개들이 옹기종기

 

입을 활짝 열고 있는

조개를 쏙쏙 빼서

맛있게 먹었어요.

 

국물도 한번 떠먹어보았는데

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개운하면서 시원한 맛이 났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푸짐했던 조개전골을 다 먹고

밑에 슝슝 구멍이나 있는

바닥을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먹고 있는 동안 몰랐는데

식당 테이블에

조개를 먹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었어요.

 

조개까새 식당은

바다를 담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연인. 친구. 가족들이

방문해서 먹기 좋으며

맛있는 조개를

가까운 곳에서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조개까새

 

주소

인천 서구 청라루비로42번길 6-25 1층일부

영업시간

매일 11:30-22:30

전화번호

050-445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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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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