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건축가의 서재/토마토주스/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에스프레소/케이크/베이커리/디저트/카페/맛집/흥덕/용인"

휘리릭 휘리릭 2022. 2. 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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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엄마가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지

밖에 나가자고 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오빠랑 방문했던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었던

카페가 생각나서 가기로 했습니다.

엄마랑 사랑스러운 조카랑

골목길을 조심조심 운전해서

“건축가의 서재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좁고

주차가 불편했던 게 생각나서

밖에 보이는 곳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건축가의 서재 카페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른 건물에 비해 높이와 크기가 다르고

외관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와요.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름답게 건물 외관 디자인이 참 멋있어요.

 

건축가의 서재 외관 모습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건축가의 서재 카페

12시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테이블 곳곳에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카페에 규모는 꽤 넓으며

천장이 높아서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초록 초록 식물들이 곳곳에 보여서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고

졸졸 물소리가 나서 보니

오리가 물을 쭉 보내주고 있으며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열심히 헤어치고 있어요.

 

연못 속에 물기기를 보면서

조카가 엄청 좋아했어요.

 

물고기들이 보여요.

 

카페 안으로 보면 책장에 책들이 있으며

화장실이 카페 안에 있어요.

 

원목으로 된 테이블이 크기가

다양하게 있으며

카페 내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밖에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걸 좋아해요.

 

카페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은 두 개가 있는데

테이블 크기는 다르지만

두 곳 다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창가 자리 입니다.
안쪽에 책들과 화장실이 보여요.
또 다른 출입문과 창가자리가 보여요.
카운터 입니다.
화장실가는 길

 

오빠랑은 5월에

방문했을 때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그때 너무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5월에 야외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 좋은 날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즐기면

날씨랑 커피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야외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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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야외 테이블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가

카운터 안에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는데

케이크들과 쿠키. 마들렌이 보이고

바구니에 빵 종류가 많은데

오늘은 별로 없네요.

 

케이크와 쿠키들~

 

심심하게 뜯어 먹을 수 있는

빵들이 맛있는데 아쉽네요.

 

빵이 없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음료 메뉴들을 쭉 보았습니다.

 

음료 메뉴 입니다.
메뉴들~

 

엄마는 토마토 주스.

사랑스러운 조카는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블루베리 요커트 스무디.

저는 요즘 에스프레소가 맛있어서

크림이 올라간 에스프레소 도피오 콘 파냐

주문을 할 수 있는 기계에

손으로 가볍게 터치를 하면서

주문을 마쳤습니다.

 

토마토 주스 5,800원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6,400원

에스프레소 도피오 콘 파냐 4,700원

계란 과자 2,900원

 

조카가 계란 과자에 관심을 가져서

계란 과자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를 기다리고 있는데

조카랑 밖에 나가고 싶어 해서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도 없고 자동차도 없는

카페 야와 테라스에서

잠깐에 달리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리자!!

 

저도 커피를 마시 전에

열심히 함께 달렸습니다.

엄마가 음료가 나왔다고 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음료 색감이 알록달록 예쁘게 보이는

잔에 나왔어요.

에스프레소는 귀여운 사이즈에 잔에

눈이 소복이 쌓인 것처럼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이 올라가 있으면

계란 과자는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에

동그란 모양에 포인트로

사자 모양이 한 개 들어가 있어요.

 

메뉴가 나왔어요!!
먹어볼까요!!

 

토마토 주스

상큼하면서 적당히 달달하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블루베리와 요거트가

조화롭게 맛이 어울리면서

시원해서 계속 쭉쭉 마시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

에스프레소 도피오 콘 파냐

에스프레소 씁쓸한 맛에

위에 살짝 올라간 휘핑크림이

씁쓸함을 달콤함으로 바꿔주며

맛을 느끼면서 마셨습니다.

 

맛있어요~

 

계란 과자 식감은

제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쿠키 느낌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맛이에요.

조카가 계란 과자 안에 하나 들어있는

사자 모양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부드러워요!!

 

건축가의 서재 카페는

120년 전통의 라바짜에 최고의

원두 띠에라만을 사용하며

빵과 베이커리는

유럽산 유기농 밀가루만으로

화학 첨가제 없이

건강한 맛을 만든다고 하네요.

다음번 방문 때는 다양한 빵을 즐겨보고 싶네요.

 

건축가 서재 카페에서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건축가의 서재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275번길 29-8 세정상가 109

영업시간

. . . . . . 09:00-21:00

라스트 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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