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동탄에 거주하는 동생이
엄청 크고 예쁜 카페가 생겼다고
알려주어서 주말에
엄마랑 방문하게 되었어요.
엄마랑 차를 타고 카페에 도착할 때 쯤
만의사 팻말이 보이더라고요.
제 기억 속에는 없는데
옛날에 만의사에 같이 왔었다고
엄마가 알려주었어요.
내비게이션이 만의사 방향으로
알려 주어서 비포장도로를
조심해서 올라갔습니다.
얼마지 나지 않아 새 건물로 보이는
큰 건물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카페인중리”카페에 잘 도착했습니다.
카페 주변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주차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카페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카페인중리 카페에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조심해서 쓱 들어갔습니다.
지하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깨끗하고 살구 빛 도는
페인트 색상이 예쁘네요.
주차장 공간이 여유가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요금 정산기가 보이고
화장실이 있으며
1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어요.
저는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에 도착하자마자 놀라웠어요.
주말 오후 4시 반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엄마랑 저는 고민 끝에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했습니다.
카운터 위를 보면
나무 된 곳에 메뉴판이 있으며
음료/음식으로
메뉴판이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케이크가 보이며
제가 갔을 때는 솔드아웃 된
빵들이 많아서
빵 종류가 별로 없더라고요.
음료 메뉴판을 쭉 보고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직원분에게
“포레스트 중리 라떼”를 물어보았는데
쑥이 들어간 라떼이며 마시면
든든하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배가 고프지 않고
상큼한 걸 마시고 싶은 마음에
패션후르츠 요거트 스무디
엄마는 따뜻한
히비스커스 패션후르츠 티를
주문했습니다.
패션후르츠 요거트 스무디 7,500원
히비스커스 패션후르츠 티 7,000원
주문 후 진동벨을 받고
카페 구경을 나섰습니다.
카페 규모는 외관에서 느꼈던 것처럼
내부 규모가 컸어요.
밖에서
1층으로 오는 길이 있는 것 같아서
문을 열고 나가 보았는데요.
계단이 있으며
갈대들이 바람에 춤을 추며
야외 주차장도 있네요.
추워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카페인중리는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이 들며
우드로 된 테이블이 카페랑 잘 어울리며
카운터 앞에
테라스로 나가는 유리문이 있는데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산속에 상쾌한 바람과
장작 나무가 타는 냄새가 나며
바로 앞에 화로가 보여요.
카페에 화로가 특별해 보였어요!!
하얀 연기를 하늘로 날리면
감성적인 느낌을 들게 하며
화로를 감싸고 있는 동그란 의자에 앉아
불 멍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안쪽으로 보면 테이블이 보이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앉아서 음료를 즐기기 좋을 거 같네요.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는데
높은 천장에서 내려오는
길이가 다양한 동그란 조명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2층 역시 공간이 넓으며
1층에 비해 한적한 느낌이 들었으며
계단 옆에 화장실이 있네요.
카페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는데
진동벨이 울려서 1층으로 내려가서
카운터에서 음료를 픽업하고
카페를 빠져나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주차장 가는 길에
보기만 해도 상큼해 보이는
패션후르츠 요거트 스무디를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주차요금은
주문할 때 주차시간
2시간을 넣어주셨어요.
주차장 나갈 때도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조심해서 빠져나갔습니다.
운전하면서
패션후르츠 요거트 스무디를 마셨는데
속이 시원하게 쑥 내려가며
제가 원했던 상큼함을 저에게 주었어요.
쭉쭉쭉 상큼하게 마셨어요!!
카페인중리 카페는
자연과 함께 어울려져 있어서
힐링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오늘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 테이크아웃을 해서
카페에서 나왔지만
한적한 날 다시 와서
자연과 어울리는 카페인중리 카페를
온전히 느껴보고 싶네요.
가볍게 브런치 하기도 좋고
드라이브하면서
즐겁게 데이트 코스로
오기 좋을 거 같아요.
카페인중리
주소
경기 화성시 풀무골로 127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1:00-19:00
라스트오더 18:00
전화번호
031-373-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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