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오빠가 요즘 시즌이 시작되어서
사무실에서 나 올 수 없어서
바쁜 오빠를 만나기 위해
청라에 갔습니다.
평일인데 차들이 많이 있네요.
오늘은 뭔가 하루가 시작부터
정신없는 것 같아요.
청라에 진입해서
스타벅스 인천청라DT점을
방문했는데
영업을 안 하더라고요.
믿기지 않아 차에서 매장을
계속 두리번두리번했습니다.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은데
일단 사무실로 다시 갔습니다.
오빠가 피곤한 얼굴로
휘리릭을 반겨주네요!!
반가움을 잠시 느끼고,
저는 혼자 커피를 사 오겠다고
말하고 휘리릭~
건물 B1에 위치한
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청라 호수 공원 걸을 때 보았던
“엠 버터(M.BUTTER)”
카페였는데요.
직접 방문은 처음이에요.
건물에 주차장에
자리가 여유가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12시쯤 도착했는데
손님은 없더라고요.
엠버터 카페는
아담한 규모에 카페로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는
느낌이 물씬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되어서 있어서 엄청 화사하고,
청라 호수 공원 방향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것 같아요.
카운터 앞에
음료 메뉴판이 있어요.
옆에는
빵이랑 케이크가 보이네요.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에
메뉴를 쭉 보는데
“+수제 바닐라빈 시럽”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고민 없이 따뜻한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카페에 들어왔을 때
빵을 직접 만들어서
맛있는 빵 냄새가
솔솔 풍기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생각에도 없었던
빵을 고르고 소금 빵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바닐라라떼 4,500원
소금 빵 2,500원
결제 후 도장을
찍어서 쿠폰을 주시는데
쿠폰에 이름을 적은 후
카페 보관하는 곳에 두었습니다!!
주문한 커피랑 빵을 기다리면서
카페를 구경하는데
귀여운 펭수 인형도 보이고,
소품들도 눈에 들어오네요.
드디어 커피랑 빵이 나와서
테이크아웃해서
오빠 사무실로 갔습니다.
맛있는 소금 빵이
하얀색 종이 안에 쏙 들어가 있으며
오렌지색 테이프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하늘색 색상으로 되어있는
테이크아웃 잔이
색감이 예쁘네요.
바닐라라떼를
뚜껑을 열러 보았데요.
제가 엄청 흔들면서 왔나 봐요.
맛이 궁금해서 마셔보았는데
바닐라 향이 느껴지면
메뉴판에서
“+수제 바닐라빈 시럽”문구를
보아서 그런지
특별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바닐라 향이 달달하게 풍겨서
후각을 자극시키며
엄청 달지 않고
적당히 단맛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오빠랑 저는 따뜻한
바닐라라떼를 맛있게 마셨어요.
개인적으로 소금 빵을 좋아하는데요.
단백하고 깔끔한 맛있더라고요.
요즘에는 소금 빵을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카페에서 향에 끌려서 주문한
소금 빵을 열어 보았습니다.
색감이 노릇노릇 잘 구워진
갈색빛이 도는 빵 색깔이에요.
촉감은 바게트 빵처럼
딱딱한 느낌이 들면
깨끗이 씻은 손으로
가운데를 잘라 보았는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 봐요.
깔끔하게 잘 잘리지는 않고
하늘에서 눈이 오는 것처럼
갈색 갈이 우수수
떨어지더라고요.
황급히 휴지로 치웠습니다!!
일단 제 입속으로
쏙 넣어서 먹어보았는데
곁 바싹. 속 촉촉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빵이었어요.
소금 빵에
살짝 짭짤함과 단백한 맛과
특유에 깊은 풍미를 느끼면서
갈색 눈을 사무실에 내리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 빵을 맛있게 먹으면서
엠버터에 있는
다른 베이커리 종류 맛이
궁금해지네요.
나중에 오빠랑 가봐야겠어요!!
청라 호수 공원을 산책하고
부담 없이 가볍게 들려서
맛있는 커피랑 베이커리를
즐기기 좋은 카페인 것 같네요.
엠버터 (M.BUTTER)
주소
인천 서구 청라한내로 82 지하1층 107호
영업시간
수, 목, 금 10:00-18:00
토, 일 11:00-20:00
월, 화 정기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