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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베이글/샌드위치/크림치즈/생크림/무화과/갈릭퐁당/라떼/화덕/영등포/한남"[elephant bagel/bread/food/cafe]

휘리릭 휘리릭 2022. 1. 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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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저는 영등포 쪽으로 갈 일이 
평소에 전혀 없는데 
영등포 근처에 볼 일이 생겨서
가게 되었어요.

 
볼일 이 끝나고
저번에 엄마 지인분께서 

영등포에
“엄청 유명한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말한게 기억나
검색을 통해 
빵집 이름을 

금방 알 수 있었어요.

“코끼리베이글”이라는 

빵집이었는데요.
다른 빵집과 다르게
베이글을 

참나무 장작 화덕에 

굽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일단 내비게이션에 

명칭을 찍고
출발했습니다.


평일 12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줄을 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했는데
빵집을 쭉 지나갈 때 보니 
줄이 없었어요. 

 

nice를 날리면서 지나갔습니다.


처음가는 곳이라서 
주차 걱정을 했는데
빵집을 지나 

우회전하면 왼쪽에 

영등포 구청 별관이 

보여요.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참고로 빵집이랑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오~ 코끼리 베이글 

빵집에 도착했습니다!!
간판이 

블랙에 화이트 색으로 
빵집 이름이 

크게 써져 있어요.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영등포 코끼리베이글 매장


코끼리 베이글은 

2017년 05월 15일 날에
탄생했나 봐요.

코끼리베이글 탄생일

 

빵집에 도착하니 
마음이 너무 급해졌어요.
“열었음”, “열었음”이라는 
입간판들이 
여러 개가 보이네요.

 

매장 오픈을 확인 할 수 있어요.


골드 손잡이를 잡고
빵집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런 
빵집 안에 여덟 명 정도 
줄을 서 있었어요.
저도 그 뒤에 줄을 

만들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고, 
제 뒤로 줄이 계속 

생기더라고요.

외관에서는 빵집이 

엄청 커 보였는데
빵을 만드는 공간으로 

크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줄을 서있는 공간은 

엄청 여유롭지는 않네요.

 

바구니가 비어있어요.
텅텅빈 바구니


코끼리 베이글 영등포점은 
빵을 보고 본인이 쟁반에 
담는 게 아니라
카운터에 계시는 직원분께
눈으로 먹고 싶은 빵을 

고른 후 
빵 이름을 이야기하면
바로 포장해 

주시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제일 먼저 

화덕이 눈에 들어오고,
화덕 위에 

참나무도 보이네요.

 

화덕 위에 참나무


곳곳에 맛있어 보이는
메뉴 사진들이 보여요.

하지만, 
사진 속에 있는 빵들은 
그림에 떡이었어요.

 

메뉴 사진
메뉴 사진들~


빵 종류가 얼마 없어요.
앞에 사람들이 고를 때마다 
점점 사라지는 빵들을 보면서 
잠시 걱정에 잠겼어요.

드디어 제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저는 눈에 보이는 

빵을 골랐어요.

 

빵들~
오~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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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 마요. 갈릭퐁당
골라서 담아 보았습니다.
음료메뉴

 

코끼리 샌드위치. 
대파 포카치아. 어니언 마요.
안쪽에 하나 남은 
썬드라이 토마토를 

주문했습니다.

어니언 마요 베이글 4,200원
대파 포카치아 3,800원
코끼리 샌드위치 8,900원   
썬드라이 토마토 3,500원

 

기본 맛인

플레인 베이글을 
맛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생각 보다 빵을 

다양하게 
구매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코끼리 베이글에
방문해 보고 싶네요.

한남동은 매장 안에 
착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빵을 들고,
동생 집으로 갔습니다.

 

짠! 안에 무엇이 있을까요.


사 온 빵들을
보이는 접시에 

올려놓았습니다.

보고 있는데

짠! 뭔가 기분이 좋아요!!

 

맛있는 빵들
어니언 마요. 대파 포카치아


분명히 빵을 사갈 때는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지 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눈에 제일

먼저 보이는

빵으로 선택했어요.  

썬드라이 토마토 베이글은 
잘라먹었는데요.

토마토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심심할 수 있는 베이글에
살짝 짭짤한 맛이 추가되어 있으며
어찌나 쫀득쫀득한지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대파 포카치아는 
사진처럼 긴 네모 대파가 
많이 올라가 있어요.
살짝 잘라서 먹어 보았는데
썬드라이 토마토 보다 
짭짤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고
대파의 향이 향긋하게 나며
대파 밑에 빵은 
식감이 깊이 있게 치아가 들면서
폭신하면서 쫀득해요.
대파도 채소니깐 
건강에 좋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을 거 같네요.


어니언 마요 베이글은 

레드 색상에 가운데가 

산처럼 폭 올라와 

있는 모습이 
화산 같은 느낌이 들며
양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엄청 좋아 

하실 거 같아요.
양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요.
양파의 달달한 맛과 

살짝 피자 맛이 

입에서 맴도네요.

 

어니언 마요 베이글을 잘랐어요.

 

코끼리 샌드위치
유관으로 보았을 때

 딱딱하게 생겼는데
먹을 때는 

빵이 부드러워요.
샌드위치 안에 

토마토. 햄. 치즈가 
조화롭게 맛을 이루며
뻔한 샌드위치 맛을
홀로그램 머스터드가 

들어가서  
새롭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코끼리 샌드위치 모습.

쭉~ 찍어 보았습니다.

코끼리 샌드위치 안에 모습

 


저는 개인적으로 
코끼리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빵들이 공통적으로 

쫀득쫀득한 것 같아요.

 

저는 다 맛있게 먹었어요.

부지런해져서

 베이글을 먹어보고 싶네요.


빵은 언제나 즐거움을 주네요!!

 


코끼리 베이글

 

주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76 코끼리 베이글
영업시간
매일 08:30-새벽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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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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