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오/카페/맛집/청라"[chongla/cafe/food]

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오빠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저번에

청라에 방문했을 때

주변 카페를 검색하다가

초가오 카페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메뉴에 커피을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요즘 저는

더티 커피가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초가오 카페 커피 사진이

저를 취향 저격을

했어요!!

저번에 초가오카페에

가보고 싶었는데

카페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방문 실패했었는데요.

 

눈 오는 날

문 앞에서 혼자 좌절했습니다.

오늘은 식사를 마치고

초가오 카페가

영업 중이라는 소식을

네이버로 알아보고

빠르게

카페를 향해 갔습니다.

초록색이 간판이 눈에 잘 보여요!!

 

"초가오 카페"에

도착했는데

주차를 2대 정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미 꽉 차있어서

주차 공간이

보이는 곳에 주차를

하고 쓩~ 들어갔습니다!!

 

초가오 매장 외관 모습입니다.

 

초가오 카페는 외관에서부터

뭔가 힙한 느낌이 들었어요.

초록색 문을 쭉~ 밀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문을 열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외관에서 느꼈던 느낌이

맞는 것 같아요!!

매장이 엄청

넓은 느낌은 아닌데

천장이 높아서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고

시아가 사방으로

뻥 뚫려 있는 느낌이 들어요.

 

3시쯤 도착, 매장 안 모습

테이블들이 나란히

커피로스팅기가 있어요.

높은 천장!! 카운터가 보여요. 

 

화장실이 보이는데

화장실 문도 초가오 카페랑

아주 잘 어울리는

멋있는 문으로 되어있어요.

 

화장실이 보이네요.

 

창가 쪽 자리에 착석 후

커피를 주문하러 카운터로 갔습니다.

 

초가오 그림 메뉴판

 

메뉴판도 와우~ 멋있어요.

저는 요즘 이런 감성 너무 좋습니다.

 

메뉴에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눈에도 잘 들어오고,

메뉴를 그림으로

설명해 주시는

사장님의 센스!! 최고!!

저희는 메뉴를 재미있게

완전히 이해하고

초가오크림라떼. 원주민 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초가오크림라떼 HOT 6,900원

원주민 슈페너 HOT 6,300원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를 쭉 둘러보았는데요.

카페 매장 안에는

테이블은 5개 정도 있어요.

 

착석하니

테이블 그림에 눈이 자꾸 가네요.

얼굴을 들어서 쭉 돌아보면

그림이 테이블에만 있는 게 아니라

벽에도 큰 그림들이 있네요.

그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림들이 각자 느낌 있네요.

 

느낌있는 테이블

반응형

그림을 감상해 보았어요.

 

커피 로스팅기가 눈에 들어오는데

“초가오 원두”

체리 블라썸. 초가오 블랜딩. 다크나인이

판매되고 있어요.

느껴지네요.

사장님께서 커피에 대한

조예가 깊으시다는 게

느껴져요!!

 

로스팅기

다양한 종류의 원두들

쭉~ 찍어 보았습니다.

 

얼마 후

드디어 커피가 나왔어요.

 

인증 샷을 남기고

 

커피 사진 한 장 남기고,

오빠랑 저는

테이크 아웃해서

힙한 느낌에 초가오 카페를

나왔습니다.

 

커피 맛이 너무 궁금했어요.

그래도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 맛을

느끼고 싶어서

오빠 사무실까지

꾹 참으면서 갔습니다.

 

오빠 사무실 도착했습니다!!

손을 청결하게 한 후

바로

커피 뚜껑을 짠! 열어

보았습니다.

 

비주얼이 딱 제 스타일이에요.

원주민 슈페너는

불에 구운 크림이

아메리카노를

싹~ 구름처럼 덮고 있어요.

 

원주민 슈페너 입니다.

 

오빠도 궁금했는지

초가오크림라떼 뚜껑을

열어 보았는데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데요.

 

참... 옛날 사람

초가오 크림이

보글보글 올라가

있었어요.

 

초가오크림라떼 입니다.

 

원주민슈페너는

크림이 달달하면서

아메리카노랑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아요.

슈페너를 중간 좀 넘게

마셨을 때

입안으로 알갱이가

쏙쏙 들어오는데

씹는 맛이 쓸쓸한 게

저는 괜찮았어요.

 

알갱이는 아마도

메뉴판에서 본

카카오 닙스인 것

같네요.

저는 마지막까지

원주민 슈페너를

아주 맛있게 마셨어요.

 

초가오크림라떼는

라떼의 진한 맛을 느껴지며

초가오 크림과 꿀이

달달함을 더해주는

것 같네요.

저는 먹었을 때

달달한 진한 라떼

느낌이었는데

오빠는

자꾸 민트 맛이 난다고

하네요.

커피는 마시건데,

카카오 닙스 덕분에

씹는 식감이 추가되어서

커피를 마실 때

재미를 만들어 주네요.

커피를 마시면서

카카오 닙스는

처음 경험해 보는데

커피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초가오 카페에

다른 메뉴들도

궁금해지네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물론,

초가오크림라떼. 원주민슈페너

맛도

훌륭했습니다.

 

초가오 카페

 

가볍게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

방문해도 좋을 거 같네요.

 

 

초가오

 

주소

인천 서구 옥빛로7 번길4

영엽시간

화. 수. 목. 금. 토. 일 09:30-17:00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032-56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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