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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물레방아 용인/ 용인맛집/ 누룽지백숙/ 백숙맛집"[yongin/ whole chicken soup/ food]

휘리릭 휘리릭 2023. 5.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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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해서

한식. 중식. 일식. 고깃집. 뷔페 등

다양한 메뉴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인원이 많아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깔끔하게

“물레방아” 식당을 지정해 주셔서

아버지가 말한 식당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물레방아 식당은

용인 지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원한 계속이 흐르고 있고

백숙. 삼계탕을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로 방문해 보고 싶었던 식당이었는데

항상 사람들이 많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던 식당이었습니다.

 

동생이 예약하려고 식당에 전화를 했는데

예약을 받지 않는 시스템이라고 해서

빨리 도착하는 사람이 웨이팅 하기로 했습니다.

 

주말이라서 차들이 많이 있었는데

식당이 가까워질수록

우거진 나무들을 볼 수 있었으며

계곡물소리가 들리면서

계곡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고

동시에 두 대가 다닐 수 있는

도로 크기가 아니라서

천천히 식당이 있는 곳으로 진입했습니다.

물레방아 간판이 보이고

입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용인 "물레방아"

 

식당 전용 주차장이

큰 규모로 마련되어 있어서

비어 있는 공간에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레방아 식당 주차장 입니다.
안쪽 주차장 모습 입니다.

 

주차를 마치고 차에서 내린 순간

귓가에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려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았는데

시원하게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계곡에서 놀고 있는 조카 모습 입니다.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는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나무 사이사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중앙에는 추울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화롯대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자가 곳곳에 있습니다.
화롯대 입니다.

 

식당 이름처럼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어서

사람들이 사진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오랜먼에 보는 물레방아 입니다.
포토존 입니다.

 

식당 건물 바로 앞에는

웨이팅을 할 때 기다릴 수 있는 장소가

하얀 천막으로 쳐져 있었습니다.

 

식당 입구 모습 입니다.
천막 안에 의자가 있습니다.

 

물레방아 식당은

ㄱ자 모양의 1층 단독 건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두 곳으로 되어있었고

늦게 도착해서

어느 출입문으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출입문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정면애서 바라 본 식당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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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모습 입니다.

 

신발장이 보여서 신발을 벗을 뻔 했는데

바닥에 큰 문구로

신발 신고 들어오라고 적혀 있어서

신발을 신고 들어갔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 입니다.

 

넓은 규모에

심플하면서 깔끔한 분위가 풍겼으며

주방을 중심으로

크게 두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홀 테이블 자리와

룸은 아니지만

분리된 공간에

테이블 자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중앙 홀 테이블 자리 입니다.
작은 공간에 있는 테이블 자리 입니다.

 

멀리에서도 잘 보이는 가족들이 있는

테이블 자리로 갔습니다.

 

이미 메뉴를 주문해 놓았다고 했지만

메뉴를 슬쩍 보았는데

누룽지 닭백숙. 누룽지 오리백숙.

쟁반막국수. 골뱅이무침. 주류. 음료가 있었습니다.

 

누룽지 닭백숙 45.000원

쟁반막국수 15.000원

 

기본 반찬으로는

고추. 된장. 깍두기. 물김치.

겉절이가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 입니다.
겉절이 입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해서

추가로 더 담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셀프 코너 입니다.

 

주문한 누룽지 닭백숙

하얀 쟁반에 누워서 나왔으며

곧이어 큰 가마솥에

누룽지로 된 죽이 나왔습니다.

 

누룽지 닭백숙
오~ 맛있습니다!
누룽지 죽 입니다.

 

 

백숙을 소금에 톡 찍어서 먹어보았는데

살이 부드러우면서 담백했습니다.

 

고추가 싱싱해 보여서

된장을 살짝 올려서 먹어보았는데

아삭아삭하면서 맵지 않고

백숙이랑 함께 먹고도 잘 어울렸습니다.

 

닭 안에 들어가 있는 밥은

죽에 비에 약간 쌀이 탱글탱글한 느낌이 들었고

누룽지 죽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깍두기가 밍밍하게 생겼는데

맛있는 새콤함이 전달되었으며

죽이랑 곁들여 먹기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쟁반막국수가 나왔는데

백숙에 비해 자극적인 맛으로

새콤달콤하며 입맛을 한 번 더 자극했습니다.

 

쟁반막국수 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주문한 모든 음식이 잘 어울려져

맛있게 몸보신하고 나왔습니다.

물레방아 식당은

자연과 잘 어울려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맛있는 백숙과 루눙지 죽을 맛볼 수 있으며

식당 규모가 커서

모임 장소로도 좋을 뿐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들이랑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물레방아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250번길 27

영어시간

매일 10:00 22:00

전화번호

031-287-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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