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영종씨사이드캠핑장/ 인천 캠핑장/ 캠핑장"[camping ground/ incheon]

휘리릭 휘리릭 2023. 3. 1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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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주말에 동생 식구가

인천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가볍게 고기를 구워 먹으러 간다고 해서

부모님이랑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캠핑에 매력을 알고 있지만

캠핑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그렇다 할 장비도 딱히 없고

하룻밤 잘 수 있는 텐트도 아니라서

당일 점심쯤 갔다 저녁에 해산하는 걸로

이야기를 끝내고 동생이 예약한

“영종씨사이드캠핑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영종씨사이드캠핑장 카라반 주변에는

염전 산책로,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

바닷길을 따라 해안산책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인천 잠진도에서 육지와

새로 연결된 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무의도와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히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을왕리 해수욕장도 있다고 합니다.

A구역(자갈) 주중 15,000원

A구역(자갈) 주말 20,000원

B구역(데크 8mX4m) 주중 35,000원

B구역(데크 8mX4m) 주말 45,000원

C구역(데크 4mX4m) 주중 25,000원

C구역(데크 4mX4m) 주말 40,000원

 

높은 파란 하늘을 보고

넓은 파란 바다를 지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영종씨사이드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생각보다

더 여유로워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영종씨사이드캠핑장 주차장 입니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린 순간

바람을 타고

바다향이 코끝으로 들어왔습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 없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장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염전 산책로가 보였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씨사이드 파크 위치 및 시설 안내 입니다.
자연과 함께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가까운 화장실 입니다.
산책로가 보입니다.
염전이 살짝 보입니다.
염전 이용 안내 입니다.

 

먼저 도착한 동생이 알려준

구역으로 걸어가면서

매점을 그냥 지나쳤는데

조금 있다 방문할 것을 다짐하고

분리수거. 샤워실. 개수대. 화장실 지나

길게 되어 있는 길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영종씨사이드캠핑장 종합안내 입니다.
캠핑장 모습 입니다.
길을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캠핑장 안에 위치한 화장실. 개수대. 분리수거하는 곳 입니다.

 

각 구역마다

일반 자갈이 깔려있었으며

데크가 배치되어 있었고

전기시설 공급장치에서는

사이트당 600W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각 구역 마다 데크가 깔려 있습니다.

 

반가운 얼굴이 보이고

네모난 데크 위에는

~ 하면 날아갈 것 같은

아담한 사이즈에 귀여운 텐트가 있었고

동생이 캠핑 감성을 끌어내려고

길이가 짧은 알전구로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주변을 짧게 살펴보고

숯불이 있는 불판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기다렸던 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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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올려 놓았습니다.

 

마법의 상자처럼

음식들이 계속 나오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습니다.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기를

눈으로 계속 확인하면서

기다렸습니다.숯불에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기를 먹어 보았는데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숯불에 잘 구워졌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 후로

고기 종류를 다르게 해서

계속 꿀맛을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목살로 바꿔 보았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

일어서보니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음식 섭취를 중단하고

아빠랑 조카는

짐을 실어서 온 손수레를 타고 사라지고

동생이랑 저는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걷고 있는데

마침 매점이 보여서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과자. 콜라. 나무를 구매했습니다.

 

아름다워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매점이 있습니다.

 

먹은 것 밖에 한 게 없는데

어느새

어두운 저녁이 되었습니다.

 

쌀쌀함이 느껴져서

매점에서 구매한 나무에 불을 붙였습니다.

 

활활 타는 나무에서는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면서

나무가 타는 소리.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불멍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했습니다.

 

나무 양이 많아서

언제 다 타지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무가 타버린 기분이 들었으며

제일 힐링하는 순간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사불란하게 뒷정리를 하고

짐을 손수레에 싣고

캠핑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영종씨사이드캠핑장을 빠져나왔습니다.
분리수거 하는 곳 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영종씨사이드캠핑장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힐링하기 좋으며

전체적으로 길이 잘 되어 있어서

텐트를 치거나 걷기 좋았고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연인.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캠핑장인 것 같았습니다.

 

영종씨사이드캠핑장

 

주소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1403 영종씨사이드캠핑장

전화번호

02-776-2534

 

 

 

 

네이버 지도

영종씨사이드캠핑장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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