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김포에서 밥을 맛있게 먹고
근처 카페를 검색해 보았는데
피라미드 모양으로
웅장해 보이는 건물로 지어져 있는
“아보고가”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보고가 카페는
김포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라고 합니다.
피라미드 모양으로 지어져 있는
외관에 끌려 카페로 출발했습니다.
오빠가 좋은 꿈을 꿨는지
로또 판매점에 들리자고 해서
잠시 들려서
설레는 기분을 5.000원 주고 샀습니다.
글로 보았을 때
카페가 언덕에 있다고 했는데
언덕 아래에 있는 평지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러면 많이 걸어 올라갈 거 같아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더니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안내에 따라 주차를 했습니다.
카페 올라오기 전에도 주차장이 있으며
언덕을 올라와서
카페 맞은편에도 주차장이
두 곳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카페 앞으로 걸어가 보았는데
정면에 보이는 카페 외관은
사진에서 본 것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및
모든 반려동물은
카페 내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안내 간판이 있었습니다.
카페 출입문으로 가는 길에는
천막이 펄럭펄럭 휘날리고 있었으며
천막 아래에는
야외 테이블 자리가 있었으며
아름답게 피어있는 수국을 따라
출입문으로 걸어갔습니다.
출입문 입구에는
브런치 메뉴. 빙수 간판이 있었으며
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보고가 카페 내부는
외관에서 느꼈던 것처럼 굉장히 넓었으며
층고도 높고
바 형태의 카운터와
베이커리 공간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사이드 공간에 테이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김포 한강이 보이는 방향으로
아치형 창문이 크게 만들어져 있었으며
창문으로 바라보는 한강 풍경이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베이커리 공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빵을 구경하고
반대편에 있는
우유. 콜드브루. 티라미스. 푸딩.
잼. 쿠키를 구경했습니다.
달달하고 촉촉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는
케이크를 고르고
음료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크림귀리라떼 ice only
cream oat latte 8.000원
애플망고 에이드
apple mango ade 7.500원
순수롤케익 7.200원
주문을 마치고
어디에 앉을지 사이드 양쪽 공간을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3열로 테이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한 명씩 올라갈 수 있는
슬림 한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았는데
갤러리가 있었습니다.
화이트 컬러에
각각 조명을 받고 있는
그림 작품이 걸려 있었으며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림에 조예가 깊은 편이 아니라서
쓱 구경을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반대 사이드 공간에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 자리로 가보았는데
갤러리에 있는 계단보다는
튼튼한 계단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자리가
세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물을 마실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었고
다양한 책들이 있었으며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2층 테이블 자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김포 한강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테이블 자리가 여유가 있어서
앉고 싶은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책이 있는 공간에 가서
책을 쓱 구경하는 동안
진동벨이 울리고
카운터에서
주문한 메뉴를 픽업해 왔습니다.
애플망고 에이드에는
애플망고가 얼음 위에 떠 있었으며
망고의 달콤함이 느껴지며
상큼했습니다.
별표가 그려져 있었던 크림귀리라떼는
달콤함보다는
고소하면서 부드러웠습니다.
중앙에
골드 키위가 소복하게 올라가 있는
순수롤케익은
빵이 촉촉하면서
속에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었으며
우유 생크림이랑 빵. 키위를 함께 먹으면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간이 전해주는
예술적인 힘을 느끼면서
아보고가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보고가
주소
경기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77-19 아보고가베이커리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10:00-21:00
라스트 오더 20:00
토. 일 09:00-21:00
라스트 오더 20:00
매달 첫 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438-9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