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흐렸다 밝았다 반복하는 날씨에 기분도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네요. 바람에서 쌀쌀함이 느껴지는 순간 언제나 찾아오는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따뜻한 국물 메뉴가 먹고 싶어서 하루 중에 제일 중요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수제비를 먹으러 가자는 제안을 받아서 지금 딱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아서 바로 수제비를 먹으러 길을 나섰습니다. “마포수제비” 식당으로 가는 길은 나의 기분을 올려주었어요. 마포 수제비 식당은 기계를 쓰지 않고 손으로 반죽하고 좋은 재료만 엄선해 정성스럽게 매일 끓인 육수로 만드는 정통 수제비를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일렉스 빌딩 지하에는 봉황당. 할매순대국. 혼밥대장. 토방. 계림닭도리탕 등등 다양한 메뉴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데요. 배가 고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