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4월 날씨 좋은 주말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소금강산야영장”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집에서 거리가 좀 있었지만 오랜만에 함께 가는 캠핑이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준비해서 캠핑장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고불고불한 길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하니 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 입구에 도착했어요. 소금강산야영장은 오후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형부가 사이트에서 금~토요일 1박2일을 예약해서 놓아서 토요일 오전에 들어 갈 수 있었어요. 한 캠핑장에 차량은 한 대만 가능해서 나머지 차량은 캠핑장 앞에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예약되어 있는 A38에 갔더니 언니 식구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어요. 예약된 번호를 확인 하고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