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초록색으로 물든 서울숲을 돌아보고 마직막에 알록달록한 튤립을 구경하면서 3번 출입구로 나왔습니다. 저녁 메뉴로 갈비를 먹기로 해서 성수동 갈비 골목으로 걸어갔습니다. 성수동에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에 줄 서 있는 사람. 밥을 먹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 술을 마시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 골목 곳곳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갈비 골목에 도착했는데 가고 싶었던 식당에는 줄이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길어서 다른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 식당으로 들어갈지 주위를 둘러보는데 오래된 식당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세븐갈비” 식당이 눈에 들어왔어요. 고민을 길게 하면 웨이팅이 길어질 거 같아서 결단력 있게 바로 식당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