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집에서 가만히 시간이 흘러가는 게 아쉬워서 동생이랑 고양시에 위치한 “디스케이프”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비가 오는 날 드라이브하면 운치 있어서 그 분위기에 취해 출발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주변이 논밭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단독으로 높게 올라가 있는 디스케이프 카페 건물 보였습니다. 카페 전용 주차장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여유 있게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갈색빛 도는 붉은색으로 웅장한 크기로 네모네모 한 멋진 모습으로 카페 외관이 눈앞에 펼쳐졌으며 네모난 모양의 공간에 물이 얇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양쪽으로 열리는 큰 네모난 모양의 문으로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