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Ryu/류/퓨전양식/유린기/파스타/브런치/흥덕/용인/수원/맛집" [Ryu/food]

휘리릭 휘리릭 2022. 1. 1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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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저녁에 하동생에 좋은 일이 생겨서

축하해 주기 위해 만나기로 했어요.

 

아침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면서

검색을 하다가 “Ryu”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2021. 10. 01에 오픈 한 곳이더라고요.

300평 규모로 운영되는 Ryu

B1F. 1F. 2F 각 층마다

공간에 테마랑 음식이 다르게 준비 된

곳이었어요.

 

여기가 좋은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Ruy에서 보기로 하고,

시간이 많은 하동생이 네이버를 통해

630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Ruy로 갔습니다.

 

운전하면서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도착할 때 쯤

멀리서 불빛이 반짝반짝 보여요.

 

역시 건물이 커서 멀리서도 잘

보였나 봐요.

4층으로 되어있으며,

밖에서 보아도 내부가 아름다워 보이네요.

 

 

6시 반쯤에 ryu에 도착했는데

건물 아래 야외 주차장이 보이고,

9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남아서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건물 안에 야외 주차장
주차장이 양 끝으로 두 줄로 되어 있어요.
주차장 모습

 

들어가는 입구에서 카페가 보이면서

야외 테이블도 보이네요.

 

카페 테라스
입구 모습
영업시간

 

엘리베이터랑 계단이 보이는데

저는 엘리베이터를 선택했습니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층별 안내를 보았는데

 

층별 안내!!

 

B1F 머무를 류

1F 흐를 류

2F 무리 류

3F 동류수

4F The 2615

 

명칭이 되어있더라고요.

 

2층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생각 보다 손님들은 별로 없었어요.

 

계단을 이용시 2층에 도착 모습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

 

식당 내부가 넓고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보이고

공간이 세 곳으로 나누어지는

느낌이에요.

 

긴 통로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주방

 

처음 들어왔을 때 오른쪽에

위치한 공간은

한옥 느낌에 파티션이 감싸고 있으며,

가운데 식물이 눈에 들어와요.

화이트 톤 테이블과

창가 자리에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화사한 느낌이 들어요.

 

처음에 들어오면 오른쪽에 보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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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초록초록 식물이 보여요
식물 넘어 주방이 보이네요.

 

안으로 더 들어가면

가운데에 도자기들이

노란 조명을 받으면서

우드톤 테이블을 중심으로

국적인 느낌이 들어요.

 

안족 자리

 

마지막으로 매장 중앙 끝에

위치한 테이블은

엄청 큰 멋있는 동양화 그림을 보여요.

그림을 보면서

식사하는 기분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통로 정면 자리
그림 옆에 자리
통로를 지나 자리로 착석

 

전체적으로 한국에

아름다운 미가 느껴지네요.

저희는 창가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메뉴판 첫 장에 층별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있으며

2F은 퓨전 양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층별 소개하는 글

 

메뉴를 보는데 글씨가 크게 되어 있어서

눈에 너무 잘 보여서 좋아요.

메뉴 이름에서 퓨전 양식을 느끼면서

메뉴 이름과 밑에 메뉴 설명을 보면서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퓨전 양식 메뉴 첫번째 장
메뉴 두번째 장
세번째 장

 

고민 끝에

유린기 샐러드.

아마트리치아나 로제 파스타

주문했습니다.

 

유린기 샐러드 17,900원

아마트리치아나 로제 파스타 19,900원

 

조용한 분위기라서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오랜만에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유린기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

접시에 풍성하게 올라간 야채들이 보이고

귀여운 투명 유리병 안에 빨간 소스가

보이네요.

 

유린기 샐러드

유린기 샐러드 쓱~

 

유린기 샐러드

유리병에 든 소스를 골고루 뿌렸습니다.

 

 

소스를 뿌려보아요.

 

각자

접시에 담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잘 튀겨진 닭고기를

야채랑 상큼함 소스와 함께 곁들어 먹으니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느껴져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아마트리치아나 로제 파스타

나왔어요.

 

아마트리치아나 로제 파스타

 

주황색 소스에 위에 초록색으로 마무리한

플레이팅이 이쁘네요.

 

면이 엄청 넓어요.

 

집게로 휘적휘적하는데

너비가 넓은 탈리아텔레 면이 보이고

버섯이랑 고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들어있어요.

 

오~ 휘적 휘적

 

솔직히 이렇게 너비가 넓은 면은

처음이에요.

 

아마트리치아나 로제 파스타는

로제 맛이 당연히 느껴지며

면이 두꺼워서 식감은 더 좋은 것 같아요.

먹을 때 고기랑 버섯 크기가 한입에

쏙~ 먹기 좋았어요.

 

유린기 샐러드. 아마트리치아나 로제 파스타

오늘의 저녁 식사 메뉴 입니다.

 

하동생이랑 수다를 떨면서

여유롭게 즐거운 식사를 마쳤습니다.

식당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처럼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도 깔끔한 느낌이며

무엇보다 퓨전 양식이라서 맛이 어떨까

생각했는데

음식이 맛있었어요.

 

 

 

ruy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15-10 2Casual Dining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네이버 지도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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