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 압구정 맛집" [apgujeong/ food]

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평일 오빠랑 성수동 갈 일이 생겨서 

성수동 들려서 볼 일을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으로 무슨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는데

갑자기 매콤한 음식이 당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낙지. 오징어 전문점 식당인 

“뱃고동”이 위치한 

압구정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뱃고동 식당에 

설레는 마음을 품고 도착했습니다.

 

식당 건물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게 마련되어 있지만

여러 번 방문하는 동안 

식당 건물에 주차를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뱃고동 압구정 건물 주차장 입니다.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DS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식당에 방문할 때에는 항상 여기에 주차를 합니다.

 

식당 근처에 위치한 DS유료 주차장 입니다.

 

식당이랑도 가깝고 

식사만 하고 바로 오는 거라서 편하더라고요.

 

주차를 마치고 뱃고동 식당으로 갔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식당 계단에는 

벽 쪽으로 길게 줄이 늘어져 있었습니다.

 

뱃고동 식당은 B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찍은 사진 입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오빠는 줄을 보고 놀랬지만 

저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온 거라서 

별로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줄 섰을 때 남긴 사진 입니다.

 

음식 회전율이 좋아서 

줄이 빨리빨리 앞당겨져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고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며

직원분 안내에 따라 테이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뱃고동 식당 내부는 

좌식. 입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트로한 분위기 속에서 

쾌적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뱃고동 식당 내부 모습 입니다.

홀 중앙에는 입식 테이블 자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 속에서 평화롭게 있는 낙지모습 입니다.

 

방안에 마련되어 있는 

좌식 테이블로 안내받은 저희는 

가지런히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뱃고동 메뉴는 

일품요리. 점심 식사(12시~5시). 

주류 및 음료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일품요리 메뉴로는 

산낙지 전골. 산낙지 불고기. 오징어 전골. 오징어불고기. 

낙지전골. 낙지불고기. 오징어튀김. 오징어데침. 

낙지 빈대떡. 해물파전. 조개탕. 산낙지. 

산낙지 연포탕. 산낙지데침이 있었으며

점심식사 메뉴로는

오징어 전골 백반. 낙지전골 백반. 

오징어불고기 백반. 낙지불고기 백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뱃고동 일품요리 메뉴 입니다.

반응형

점심식사. 주류및 음료수 메뉴 입니다.

 

점심시간이라서 

점심 메뉴에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오징어불고기 백반만 먹어보았는데 

요즘 낙지에 꽂혀서   

낙지불고기 백반으로 주문했습니다.

 

낙지불고기백반 8.500원

 

주문을 마치며 기

본 상차림이 빠르게 차려지며

기본 상차림으로는 

샐러드. 물김치. 시금치무침. 김치. 미역초무침이 

나왔습니다.

 

개별 샐러드. 물김치 입니다.

시금치무침. 김치. 미역초무침 입니다.

 

낙지불고기가 조리되는 동안

기본 상차림으로 나온 

샐러드를 먹어 보았습니다.

 

낙지불고기백반 모습 입니다.

샐러드 입니다.

 

뱃고동 샐러드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야채의 아삭한 식감에 상큼한 드레싱이 

식사 전에 입맛을 돋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양념과 야채가 잘 어울려져 있는 

낙지불고기 조리를 마치며

하얀 밥 위에 

탱글탱글한 낙지를 올려 먹어보았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살짝 매운맛이 올려 올 때에는 

미역초무침을 함께 먹어도 좋고

샐러드를 한 입 가득 넣어서 먹으며 

살짝 매운맛이 싹 사라졌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볶음밥을 포기할 수 없어서

낙지불고기가 소량으로 남았을 때

볶음밥을 추가했습니다.

 

처음 메뉴 나올 때 함께 나온 공기밥이 남으며 

함께 볶아주는데 

공기밥을 다 먹어서 볶음밥을 추가했습니다.

 

볶음밥 1.500원

 

직원분이 김이랑 참기름을 넣어서 

골고루 볶아주었습니다.   

 

볶음밥 입니다.

 

잘 볶아진 볶음밥을 

오빠와 함께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앉아 있을 때에는 몰랐는데

배가 터져버릴 것 같았습니다.

 

수족관에 있는 생물을 지나 

카운터에서 계산을 마치고 

식당을 빠져나왔습니다.

 

 

뱃고동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54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2:00-22:00

라스트오더 21:15

전화번호

02-514-8008

 

 

네이버 지도

 

한 번 나오면 들어가기가 왜르케 아쉬운지 

아쉬운 마음을 살짝이라도 달래기 위해서 

근처에 위치한 공주떡집에 들려서 

흑임자 떡을 구매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