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다락/ 여의도 을지다락/ 여의도 맛집"[euljidarak/ yeouido/ food]

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친구랑 점심시간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만나기 전에 친구가

여의도에 맛있는

식당 리스트를 보내주어서

식당 메뉴를 보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다 맛있어 보였지만

예전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던

“을지다락” 식당을 기가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11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지만

인기 있는 식당이라서

일찍 도착하는 사람이

웨이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차가 막힐 것 같아서

여유롭게 집에서 출발했더니

약속시간 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이 위치한 건물 지하 주차장이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을지다락 식당이 있는

B1층으로 올라갔습니다.

 

B1층에 올라와서

을지다락 식당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데

차이797. 도쿄등심. 황생가칼국수.

하동관 등 다양한 식당이 있었으며

카페. 베이커리.

병원. 약국.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우드로 되어 있는

귀여운 간판을 보면서

식당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는

외관이 보였으며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을지다락" 여의도점 입니다.

 

양쪽 문이 활짝 열려 있는

출입문 옆 공간에는

웨이팅 안내. 메뉴 간판이 있었으며

쿠션감이 들어가 있는

벤치가 나란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을지다락 웨이팅 안내 입니다.

을지다락 메뉴 입니다.

 

11시 오픈 시간이라서

11시 15분이면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습니다.

 

직원분이 지금으로부터

30분~40분 정도 기다려 한 된다고 해서

기다리겠다고 의사 표현을 하고

이름. 인원을 말했습니다.

 

자리를 이동하면

웨이팅이 자동 취소된다고 해서

준비되어 있는 벤치에

엉덩이를 붙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셔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보면서

배고픔을 달래고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갈 수 록 준비되어 있는

벤치에 사람들이 나란히

자리를 채워나갔습니다.

 

을지다락 메뉴판 입니다.

 

약속 시간이 되어가니

친구들이 한 명씩 한 명씩 도착했습니다.

 

반가움을 전하고 싶었지만

자리를 이동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손을 격하게 흔들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30분 후

안내에 따라 테이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보다

내부가 넓었으며

천장 중앙에

식물이 달려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2인석. 4인석 테이블 자리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다리면서

메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다시 한번 체크하기 위해

메뉴판을 한 번 더 보고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오므라이스. 가츠산도. 리조또 입니다.

뇨끼. 파스타. 스테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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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주류 입니다.

와인 입니다.

 

게살 매콤 크림 리조또 17.000원

차돌박이 들깨 파스타 17.000원

찹 목살 스테이크 20.000원

 

주문을 마치고

의자 뒤에 수납할 수 있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지금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넣어 놨습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씩 테이블 위에 올라왔습니다.

 

게살 매콤 크림 리조또는

게살들이 옆으로 누워 있으면

중앙에는 노른자가 중심을 잡고 있었습니다.

 

게살 매콤 크림 리조또 입니다.

 

고추기름으로 볶아낸 야채가

크림에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살짝 매콤함이 전달되었으며

신선한 게살을 함께 맛볼 수 있었습니다.

 

차돌박이 들깨 파스타는

차돌박이. 들깨가루. 깻잎이 들어가 있는

신선한 조합으로 잘 어울렸으며

들깨 향이 나면서 깻잎 향도 함께 나고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차돌박이 들깨 파스타 입니다.

 

찹 목살 스테이크는

목살. 구운 야채. 매시 포테이토가

함께 접시에 담겨 나왔는데

스테이크가 먹기 좋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으며

부드러운 육즙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찹 목살 스테이크 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을지다락 식당에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을지다락 여의도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0 지하1층 11호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평일 점심 라스트오더 14:30

토. 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주말 점심 라스트오더 15:00

라스트오더 20:00

전화번호

0507-1479-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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