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금전수 분갈이/ 분갈이/ 분갈이 방법"[repotting/ plants]

휘리릭 휘리릭 2022. 8. 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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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다이소에서 분갈이 재료를 사서

작은 화분을 분갈이 한 경험을 살려

오빠 사무실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금전수분갈이하기로 했습니다.

 

작은 화분에 자라고 있는 금전수.

큰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금전수를

작은 화분 2. 큰 화분 2개로

각각 두 곳으로 나누어

분갈이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금전수 입니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금전수 입니다.

 

양재 꽃 시장에서

분갈이 흙. 마사토.

동그란 작은 화분. 화분 받침대.

사무실에 있는

올 화이트 컬러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

화분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점이 박혀 있는 비슷한 모양의

화분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삽을 살까 고민했지만

직원분이 손으로 하라고 해서

손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분갈이 흙

친환경 분갈이 용토로

모든 식물의 분갈이용. 실내외 조경. 옥상녹화 등

흙이 필요로 하는 곳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분갈이 흙 입니다.
특성 및 사용대상. 사용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마사토

화강암이 풍화하여 잘게 부서진 산모래로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아

식물을 키우기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세척되어 있는 마사토 입니다.

 

구매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분갈이할 때 필요한 재료를 놓고

구해 온 신문지를 바닥에 여러 장을

여유롭게 최대한 넓게 깔았습니다.

 

금전수를 분갈이 하기 위해 구매한 제품 입니다.

 

작은 화분 분갈이부터 시작했습니다.

 

무럭무럭 자란 금전수를

쉽게 빠질 줄 알았는데

꽉 껴있어서

요리조리 돌리면서

꽉 차여 있는 화분에서

금전수를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작은 크기의 금전수 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긴 뿌리 사이에 작은 알감자 같은 뿌리가 있었습니다.

 

금전수 뿌리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면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금전수 뿌리가 신기했습니다.

 

화분 모양으로

긴 뿌리가 감싸고 있었으며

뿌리를 살살 풀어보니깐

감자 같은 동글한 알로 되어 있는

뿌리가 신기했습니다.

 

화분 두 개를 준비한 후

금전수를 나누었습니다.

 

두 곳으로 나누어 분갈이 할 예정 입니다.
금전수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화분 구멍에

화분 바닥 망사를 깔고

마사토를 깔은 후

작은 크기로 부드럽고

영양이 들어가 있어서 수분감이 느껴지는

분갈이 흙을 넣었습니다.

 

화분 바닥 망사를 화분 구멍에 올려 놓았습니다.
마사토를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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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토 위에 분갈이 흙을 넣었습니다.

 

화분에 반 이상 흙을 채우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만든 후

금전수를 조심히 넣어서 분갈이 흙으로

나머지 공간을 채우고

마무리로

마사토를 깔아 주었습니다.

 

분갈이 흙을 넣고 금전수를 심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도

똑같은 방법으로 분갈이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쉽게

분갈이가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화분을 보면서 뿌듯했습니다.

 

분갈이 흙 위에 마사토를 깔아주면 마무리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큰 화분을 두 곳으로 나누어

분갈이할 차례인데

사이즈를 보면서

노동력이 필요할 거 같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신문지 위에

화분을 옆으로 눕힌 다음

조심조심 금전수를 화분에서 빼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으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너무 무럭무럭 자란 금전수를 화분에서 분리 시켰습니다.

 

금전수가 나오고

. 스티로폼. 바짝 마른 낙엽 등

생각지도 못 한

다양한 재료들이 나왔습니다.

 

화분 맨 바닥에서 나온 다양한 재료들이 나왔습니다.

 

뿌리가 감싸고 있는 모습이

아까 금전수랑은

크기와 모습부터 달랐습니다.

 

긴 뿌리가 꽁꽁 감싸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살살 뿌리를 열어 보았더닌 알모양 뿌리가 보였습니다.

 

손으로 조심조심

금전수 분리 작업을 하는데

서로 엉켜있는 뿌리는

풀릴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금전수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흐르는 물에 금전수를 넣고

물을 이용하여 살살 풀었습니다.

 

꽉 안고 있는

긴 뿌리는 서서히 풀리면서

긴 뿌리 안에 있는

알 모양의 뿌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에서 분리 작업을 마치고

사무실에 다시 돌아와서

금전수를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물에서 분리 시켰습니다.

 

화분 구멍에 화분 바닥 망사를 깔고

그 위에 마사토를 깔고

분갈이 흙을 넣었는데

두 개 화분에 나누어 넣기에는

부족할 거 같았습니다.

 

하나는 분갈이를 완성 했습니다.

 

분갈이 흙을

아껴서 넣은 느낌이 들었지만

일단 하나를 마무리하고

나머지 하나는

분갈이 흙을 끌어모아서

입시로 심어 놓고

분갈이 흙을 하나 더 구매해서

내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분갈이했을 때에는

생각보다 쉬워서 빠르게 끝났는데

분갈이할 식물 사이즈가 커지니깐

체력이 소진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일 또 어질러지겠지만

일단 한쪽으로 모아서

주변 정리를 하고

사무실을 빛의 속도로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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