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 양양"
안녕하세요. 휘리릭입니다.
이번에는 강릉과 양양 여행을 다녀와서
강릉과 양양 여행에 대해 글을 휘리릭 남겨 봅니다.
2020. 12. 21. 목요일 - 2021. 01. 01. 금요일
해돋이를 보기 위해 양양으로 출발했습니다!
양양을 갈 때 강릉을 지나가는 경로라서 강릉을 먼저 들렸습니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가고 싶었던 툇마루 카페로 향했습니다.
웨이팅이 길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으로 3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된 차들이 많이 보여서
흥분한 나머지 주차하기도 전에
“오빠 가서 줄 서”하고 내려 줬어요!
코로나로 인해 카페에서는 식음이 안되고, 테이크아웃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툇마루 커피 5500원
카페가 내부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추운 겨울에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트리로 이쁘게 장식되어 있더라고요.
15분 후에 툇마루 커피를 테이크아웃해 나왔습니다.
젊은 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따라서 찍어 봤습니다.
흑임자가 커피를 아주 잘 만난 맛이었어요!
카페 툇마루
주소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2 카페 툇마루
영업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 11:00 - 19: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경포대에 도착해서 푸른 바다를 쭉 보는데...
바다에 모습은 너무나 넓고 바람으로 인하여 하얀색 거품을 일으키는 파도의 모습과
어우러져 이게 바로 자연의 보석인가 싶을 정도로 이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바다에 들어갈 수 없게 가이드라인이 설치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안전이 최고죠!
가이드라인이 설치되어 있어서 멀리서 파도치는 예쁜 바다를 멀리서 나마 눈 안에 담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다가오는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하여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모두들 가이드라인 설치로 인하여 가까이에서 바다를 볼 수는 없지만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바다를 바라보며 설레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수호랑 반다비가 보여서 같이 찍어 봤어요.
원두 콩 모양으로 하트가 그려져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또 찍고
너무 추워서 차로 스피드하게 이동!
강릉 중앙시장으로 출발!
4시쯤인데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베니 닭강정에서 반반 세트를 구입하고
반반 세트(닭강정+새우강정) 20000원
대각선에 있는 가게에서
오빠가 좋아하는 오징어순대와 오징어튀김을 구매 후
시장을 스피드 하게 빠져나왔습니다.
베니 닭강정
주소
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5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연중무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양양으로 갔습니다.
도착할 때쯤 산길을 쭉 따라 들어갔더니
양양 더 앤리조트 불빛이 보이더라고요.
생각 보다 규모가 컸어요.
체크인을 마치고 룸으로 갔습니다.
음... 세련된 느낌은 아니었지만, 깨끗했어요!
방이 하나 있는데...
벽에 쿠션이 박혀 있어요.
신기해서 이게 왜 있는 걸까?
대해서 잠시 생각해 잠겼어요!
배가 고파서 오늘 시장 본 음식들을 쭉 나열했습니다.
오빠랑 도락 도락 이야기를 하면서
다~ 너무 맛있게 입속에서 배로 쏙쏙 들어갔어요!
이렇게 마지막 2020년을 보냈습니다.
2020 good bye
2021년이 밝았습니다!
저는 예상하고 있었어요. 우리가 아침에 해돋이를 못 볼 거라고요.
뭔가 저는 아쉬운 마음에 테라스에서
2021. 01. 01. 금요일 07시 41분에 사진 한 장을 남겼습니다.
10시쯤 오빠도 테라스를 쓱 보고 저희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양양 더 앤리조트
주소
강원 양양군 현남면 개매길 260
더 앤리조트에서 숲속 길을 빠져나오면 바다가 보여요!
푸른색이 너무 이뻐서 잠시 주차를 하고
바다를 봐라 보았습니다.
또 가는 길에 바다가 이뻐서 잠시 주차를 했습니다.
저희는 집에 갈 수 있을까요?
동화 가든에 짬뽕 순두부를 먹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실패!
너무 배고파서 눈에 보이는 식당에서 들어가서 밥을 먹고,
태어나서 순두부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 봤는데...
맛은 부드러워서 나이가 있는 분이라면 선호할 수 있는 맛이지만
단맛이 살짝 부족해서 약간 밍밍할 수 있어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입니다.
이제 정말로 집으로 향해 갔습니다.
알찬 강릉 ~ 양양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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