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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큰횟집/ 용현동 간큰횟집/ 인천 횟집/ 배달 횟집/ 인천 맛집/ 인천 용현동 맛집"

휘리릭 휘리릭 2022. 6. 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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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오빠가 바쁜 일정이 드디어 끝나고

오랜만에 초록색 병 음료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무슨 메뉴랑 먹는 게 좋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요즘 해산물이 맛있는 것 같아서

회를 먹으면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일정이 빨리 끝나서

오빠 동네로 가기로 했습니다.

 

오빠 동네에 횟집을 검색해 보았는데

간큰횟집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회도 싱싱해 보이고

스끼다시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간큰횟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언니랑 엄마랑 놀다

퇴근시간에 출발하게 되어서

차가 많이 막히더라고요.

 

금요일 밤은

다음날 주말이라서

부담이 안 느껴져서

좋아요.

 

토끼처럼 갔다가

거북이처럼 갔다가

반복하면서 오빠 동네에 도착해서

아파트에 주차를 하고

오빠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음주에

신바람이 나더라고요.

횡단보도를 건너

식당. 술집이 나열되어 있는

먹자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간큰횟집을 방문해 보진 않았지만

지나가면서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오빠 동네지만

제가 길을 안내했어요.

 

파란색 큰 간판이 보이고

수족관에 물고기들이

수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지나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용현동 "간큰횟집"
수족관에 물고기들이 수영하고 있어요.

 

식당 안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직원분이 안내해주는

테이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외관에서 보는 것보다

식당 내부 규모는 더 넓었어요.

 

테이블 자리가

넉넉하게 세팅되어 있었으며

천장에는 벚꽃이 장식되어 있었고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이 보였어요.

 

간큰횟집 내부 모습 입니다.
천장에 벚꽃이 보이며 테이블 자리가 쭉 나열되어 있어요.
분주하게 움직이는 주방이 보여요.

 

전체적으로

시아가 뻥 뚫려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벽에 크게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간큰횟집 메뉴 입니다.

 

둘이서 먹는 거라서

자를 주문해야 하는지

자를 주문해야 하는지

알쏭달쏭했는데

직원분이 자로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자로 주문을 했습니다.

 

광어/우럭 中 43.000원

추가 매운탕 5.000원

소주 5.000원

콜라 2.000원

 

주문을 마치고 얼마 후

스끼다시가 테이블 위에

정갈하게 차려졌어요.

 

작은 접시에 각각 담겨

샐러드. 해초. 초밥. 가오리. 콩나물국.

고구마 맛탕. 콘 옥수수. 낙지가 나오고

큰 접시에는

소라. 멍게. 문어. 새우, 고동 등등

푸짐하게 나왔어요.

 

초밥. 해초. 가오리. 샐러드
콘 옥수수. 콩나물국. 고구마 맛탕
낙지
해산물이 푸짐하게 담겨 있어요.

 

간장 종지에 초장. 간장을 넣고

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간큰횟집 스끼다시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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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해산물

 

소주를 마시기 전에

너무 빈속인 것 같아서

초밥을 오빠랑 하나씩 나누어 먹고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해산물은 쫀듯쫀듯하며

바다가 입속으로 찾아온 느낌을 주며

콘 옥수수는

손이 자연스럽게 가는 맛이었고

고구마 맛탕은 달달한 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있었어요.

 

스끼다시로 나온 안주가

다 너무 맛있어서

소주가 달게 느껴지며

몸속을 촉촉하게 적혀주고 있었어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고 마시고 있는데

광어/우럭 회와 상추가

함께 나왔어요.

 

직원분이

테이블 가운데 자리를 만든 후

광어/우럭을 가운데에 세팅해 주셨어요.

 

광어/우럭 중
싱싱한 광어 우럭
상추

 

스끼다시로 나온 해산물도 싱싱했는데

회도 싱싱해서

소주를 한 병 더 주문했습니다.

 

소주를 마시면서

오빠에 맞는 말이 시작되었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먹고 남은 고동으로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 보았어요.

 

고동으로 만든 꽃

 

이 시간도 물 처럼 지나가겠지

생각하면서

고동으로 만든 꽃을 감상하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회를 맛있게 먹고 배가 불렀지만

아쉬운 마음에

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사리도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사리까지는 못 먹겠더라고요.

 

매운탕이 보글보글 끓어서

칼칼한 국물이 먹어 보았는데

속을 확 풀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추가 매운탕
맛있었어요!!

 

회가 남아서 샤브샤브처럼

매운탕에 넣어서 먹어보았는데

살코기만 있어서 맛있었어요.

 

마지막을

매운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간큰횟집에서

푸짐한 스끼다시와

싱싱한 회를 맛있게 먹으면서

음주를 즐기고 나왔습니다.

 

 

간큰횟집

 

주소

인천 미추홀구 낙섬서로 11

전화번호

032-891-0555

 

 

 

 

네이버 지도

간큰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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