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의도 소바우동/ 메밀/ 유부초밥/ 돈까스/ 우동/ 비빔메밀/ 컴포즈커피/ 여의도 벚꽃/ 서울/ 여의도/ 맛집"[seoul/ cherry blossoms/ food]

휘리릭 휘리릭 2022. 4. 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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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휘리릭입니다.

 

요즘 전국에 핑크 팝콘 벚꽃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는데요.

 

동생이 다 같이 여의도 가서

벚꽃 보자고 해서

조카를 유치원에서 픽업을 하고

엄마. 언니. 차차랑

목적지로 여의도공원앞 3공영주차장

설정하고 출발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노란 개나리도 활짝 피어있고

쭉 나열되어 있는

핑크 벚꽃을 볼 수 있었어요.

 

여의도에서 벚꽃 길로 유명한

윤중로 길에는

역시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윤중로 길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여의도공원앞1-2공영주차장

다행히 주차공간이 한 곳이 비어있어서

주차를 하고

동생은 빙빙 돌아서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만났습니다.

 

3공영주차장으로 갔어야 했는데 저도 모르게 1-2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어요.

 

횡단보도를 건너니

식당들이 많이 있었어요.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었어요.

 

배가 고파서

음식을 사가지고 공원에서 먹을까

식당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어디 식당을 갈지 쭉 둘러보았습니다.

 

“여의도소바우동 식당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의도소바우동" 식당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내부는

네모. 동그라미 모양의 조명들이

테이블 아래로 노란빛을 비추어 주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여의도소바우동 메뉴 입니다.
출입문에 있는 카운터

 

출입문 들어올 때

야외 테이블 자리가 보여서

야외 테이블 자리에서 먹기로 하고

착석했습니다.

 

야외 테이블 입니다.
반대 방향 테이블 자리 입니다.

 

메뉴판을 쭉 보는데

모든 메뉴는 수제로 직접 만든

건강음식이라는 문구가 보이고

사진으로 메뉴가 되어 있어서

메뉴 선택하기가 더 편했어요.

 

여의도소바우동 메뉴판 입니다.

 

돈까스 10.000원

냉메밀 9.000원

비빔메밀 9.000원

우동 8.000원

유부초밥 6.000원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식당 안으로 자리를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안쪽에 자리가 보여서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착석했는데

소파 자리에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판이 깔려있었어요.

 

장판이 깔려 있어요.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고 있는데

기본 제공되는 김치. 단무지.

어묵 하나가 들어가 있는

어묵 국물이 나왔어요.

 

단무지. 김치
따듯한 어묵국물

 

몇 분 후

메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하얀 접시에 속이 꽉 차있는

유부초밥이 두 줄로 담겨서 나왔어요.

 

유부초밥!!

 

부추와 유부가 들어가 있는 우동이 나오고

살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냉메밀이 나오고

양념이 가득 올라가 있는

비빔메밀이 함께 나왔어요.

 

우동. 냉메밀 입니다.

 

 

마지막으로 동그란 넓은 접시에

돈까스 세 개가 노릇노릇 튀겨져서

샐러드. 밥이랑 함께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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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돈까스 소스는

따로 접시에 담겨서 나왔어요.

 

돈까스 소스가 따로 나와요.

 

주문한 모든 메뉴가 나오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돈까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먹어보았는데

겉이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고기가 두툼해서 씹을수록 육즙이 느껴지며

그냥 먹고도 맛있고

소스에 톡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비빔메밀은

메밀면이랑 양념이 잘 섞일 수 있게

요리조리 비벼서

젓가락으로 돌돌 말아서 먹어 보았는데

매콤 달콤한 양념과 메밀면이 조화롭게

어울려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비빔메밀!!

 

냉메밀은 다들 생각하는

맛있는 냉메밀로 시원하게 먹고

우동도 유부랑 부추를 함께 후루룩 먹고

유부초밥은 속이 꽉 차있어서

한 번에 입속에 쏙 넣으며

입속이 꽉 차면서

오물오물 씹을수록

유부의 본연에 맛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냉모밀!!
우동!!

 

별생각 없이 들어온

여의도 소바우동 식당이

맛집이었던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를

다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여의도 소바우동

 

주소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38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네이버 지도

여의도소바우동

map.naver.com

 

근처에 컴포즈커피가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컴포즈커피" 매장 입니다.
컴포즈커피 메뉴

 

키오스크로 가벼운 터치를 해서

마시고 싶은 커피를 주문하고

테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 자몽티

 

배도 부르고 슬슬 걸어서

여의도 공원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공원 안에는

여유롭게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벚꽃이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초록 초록한 새싹들이 보이고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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