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한국집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먹은 후
디저트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빙글빙글 돌아보는데
배가 부르니
문구들이 눈에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시간도 늦었고 오면서 커피를 마셔서
오늘은 카페인은 안녕
백미당이 보여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하니
테이블 자리가 만석이라서 안녕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보여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테이블 자리가 만석이라서 안녕
안녕하면서 돌아다니는데
BASILUR SUNSET AVENUE
베질루르 해질녘 거리에
엄청난 불빛과 화려함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길게 쭉 뻗어 있는 거리에 들어선 순간
높은 천장에는
해질녘 노을 연상하게 만드는
주황. 노란 색상이 보이고
테이블 자리에는 다양한 높이로
수많은 조명들이 달려있으며
가운데 카운터를 중심으로
양쪽 공간으로 테이블 자리가 있으며
공간에 따라 수납장 장식이 달랐어요.
다른 테이블 공간이랑 다르게
노을을 등을 지고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계단식으로 된
테이블 공간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이 들며
들어올 때 보았던 문구처럼
해가 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었어요.
테이블은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빈 테이블 자리가 잘 안 보여서
자리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들어오는 문 방향에
빈 테이블 자리가 보여서
자리를 먼저 잡았습니다.
자리를 앉은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니
살짝 어지러워서 멍을 때리고 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카운터로 갔습니다.
카운터에는 주문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이 서있었어요.
저도 긴 줄에 줄을 서서
예쁘게 포장되어 전시 되어 있는
선물하기 좋은 홍차들을 보면서
베질루르선셋에비뉴 메뉴를 보았는데
다양한 디저트. 커피. 주스. 홍자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몰라서 살짝 검색을 해보았더니
베질루르는
스리랑카의 고급 홍차 브랜드라고 합니다.
평소에 홍차를 즐겨 마시지는 않지만
오늘은
밀크티 아포가토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문할 차례가 되어서
밀크티 아포가토를 주문하는데
얼그레이/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1001 나이츠/
아이스와인/ 라즈베리& 로즈힙 중
밀크티 베이스를 하나 선택을 하라고 해서
얼그레이를 선택했어요.
밀크티 아포가토 5.500원
스트로베리 아포가토 6.000원
주문을 마친 후 테이블로 돌아가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주위를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카페 출입구가 세 곳으로 되어 있어서
지나가는 통로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고
차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차 종류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얼마 후 메뉴가 나와서
카운터에서 픽업을 해서
밀크티 아포가토를
스푼으로 떠먹어 보았습니다.
처음 맛본 밀크티 아포가토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밀크티 맛도 나면서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이랑
맛이 조화롭게 잘 어울렸어요.
맛있어서 빠르게 먹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오빠가 주문한
스트로베리 아포가토보다는
밀크티 아포가토
깊은 맛으로 더 맛있었어요.
서로 주문한
아포가토를 다 먹고 일어났어요.
베질루르선셋에비뉴는
평소에 홍차를 즐겨 마시지 않아도
홍차를 맛있게 즐겨서 마실 수 있게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거부감 없이 맛있게 홍차를 즐길 수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연인과 데이트. 친구들이랑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기 시간을 보내기
좋은 카페 인 것 같아요.
베질루르선셋에비뉴 월드타워점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5층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밀크티 아포가토를 먹고
슬슬 집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어두운 저녁이 되었네요.
주차를 한
송파여성문화회관까지 걸어갈 생각을 하니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들고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서 주차한 곳까지
기분 좋게 도착했습니다.
예매한 거리를 이동할 때
전동 킥보드는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송파여성문화회관 주차요금
30분 900원/ 60분 1,800원/
120분 3,600원/ 240분 7,200원
주차 요금을 결제하고
즐거운 주말을 정리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송파여성문화회관주차장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5 송파여성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