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언니랑 저녁을 먹기 위해 만났는데
언니가 약간 비실비실해 보여서
따로 음식을 주문해서 먹고
빠르게 헤어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의점에서
코로나 자가키트를 구매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코로나 자가키트 6.000원
다음날 07시쯤에
혹시 몰라서 자기 키트에 들어있는데
면봉으로 콧속으로 깊게 넣어
오른쪽. 왼쪽을 10회 이상 돌린 후
액체에 넣어서 또 돌리고
3~5방울 정도 떨어트리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15분 후
음성이라는 결과를 확인하고
편한 마음으로 잠을 잤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일어났는데
카카오톡에 메시지가
엄청 많이 들어와 있었어요.
언니가 병원 갔는데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어요.
내용을 확인 후
간단한 세수. 양치질을 하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하기 위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했는데
병원 문밖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접수를 하고 저도 병원 문밖에서
검사를 기다렸습니다.
순서가 되어서
검사를 받으러 들어갔는데
자가 키트 안에 들어 있는
면봉이랑 비교도 안 되는
길이가 긴 얇은 꼬챙이처럼 생긴
면봉이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몸 상태를 확인 후
면봉을 여기까지 넣는다고 말한 다음
검사를 시작했어요.
코에서 목젖까지 담는 느낌을 주었으며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괜찮았어요.
검사 후 밖에서 결과를 기다리는데
5분 정도 후 결과가 바로 나왔어요.
벌서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 마음으로
결과를 확인하러 들어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키트에 선명한 두 줄을 보여주면서
코로나 양성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처방전. 안내문을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따로 할 거는 없고
약 받고 집으로 가면 된다고 했어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5.000원
병원 옆에 위치한 약국을 들려
7일 치 약을 무료로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집에 돌아와서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어요.
목이 좀 불편한 정도지
열이 있거나 기침을 하거나
이런 증상이 없었어요.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문자를 받았어요.
격리 기간.
격리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등등등 문자 내용이었어요.
코로나 걸리면 입맛도 없다는
글을 보았는데
저는 맛도 너무 잘 느껴지고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격리 수칙을 지키면서
이렇게
1일차. 2일차가 지나는데
목이 잠기기 시작했어요.
목에 구슬이 걸려있는 느낌이 들며
목이 자꾸 마르고
으슬으슬 춥고
열도 살짝 나는 것 같은데
처방받은 약을 복용을 해도
약 효과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동생이
“닥터나우” 앱을 알려주어서
핸드폰에 앱을 깔았어요.
개인정보. 카드 정보 입력한 후
코로나 치료를 눌러서 들어가서
진료요청 후
증상 입력하는 공간에
지금 몸 상태를 입력한 후
진료 접수를 했어요.
몇 분 후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비대면 진료로
몸 상태를 한 번 더 체크 후
처방전을 주셨어요.
방문수령. 택배. 오늘배송
3가지 방법이 있어요.
오늘 배송으로 받고 싶었는데
오늘 배송은 09:00-20:00에만 가능해서
다음날 09:00시에 오늘 배송으로 결제했어요.
배송비 10.000 → 5.000원
오후 1시가 되었는데
진행과정이 제조를 시작합니다.
라는 문구에 멈춰있어서
약국 전화번호가 있어서 문의를 드렸더니
아직 택배기사님이 안 오셨다고 했어요.
진행과정이 제조약이 배송 중입니다.
로 바뀐 후
오후 4시쯤 약을 받을 수 있어요.
닥터나우 쇼핑백에
약이 도착했어요!!
신기했어요.
약봉지 안에는 약품명. 복용안내.
주의사항이 적혀있는 종이와 함께
4일치 약이 들어 있었어요.
닥터나우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회복했습니다.
닥터나우는 편리하면서
집 앞으로 약이
도착해 있는 걸 보면 신기하고
아플 때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은
앱인 것 같아요.
코로나19격리 할 때
안내서 문자를 받았어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입원. 격리자 생활지원 안내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
코로나19 지원금 안내문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러분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