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오후 8시가 살짝 넘은 시간에 오빠랑 카페를 가기로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주변에 있는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가 방문해 보고 싶었던 “기로띠”카페로 가기로 했습니다. 어두운 도로로 카페로 향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반짝이는 불빛이 빛나고 있어서 왠지 카페 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로띠 카페 주차장을 알려주는 간판 안내에 따라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주차장을 돌아보았는데 카페 공간에 비해 주차장이 여유로운 느낌은 안 들었으며 비어 있는 주차공간이 없어서 잠시 멈춰 서 있는데 다행히 차를 빼는 분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차에서 내린 순간 흐르는 물소리. 개구리 소리가 귀가에 들리고 향긋한 풀 향기가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