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금요일 저녁 알코올을 섭취를 위해 친구들을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낙성대에 위치 한 “포석닭볶음탕”에서 장소를 정하고 어둠을 기다리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낙성대 1번 출구에서 나와서 슬슬 걸어가는데 가까운 거리에 포석닭볶음탕이 있었어요. 추위가 사라진 저녁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붕 떠있었어요. 계단 옆에 그려진 예스러운 벽화를 구경하면서 천천히 내려갔습니다. 포석닭볶음탕 내부는 생각 보다 넓었으며 내려올 때 벽화를 보고 느꼈던 느낌처럼 예스러우면서 정겨움이 느껴지고 막걸리를 꼭 마셔야겠다는 의지를 생기게 만들며 테이블 간격이 칸칸이 떨어져 있어서 더 좋았어요. 룰루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