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주말 아침부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오빠 정장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배고픔이 확 밀려왔습니다. 더 이상 돌아다닐 힘도 없고 주차 시간을 넉넉하게 넣어 주셔서 건물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장 맞춤 매장이랑 같은 층에 위치한 “카툰 카페 만화 공장”이 보였습니다. 카툰 카페 만화 공장 사이드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메뉴 사진이 들어가 있는 간판이 있었습니다. 간판을 보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았는데 만화책을 안 봐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길게 되어 있는 직사각형 구조에 메뉴를 주문. 픽업할 수 있는 카운터가 중앙에 있었으며 사이드에 테이블 자리가 마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