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여의도 더현대에서 팝업으로 들어온 여성 의류 브랜드 제품을 구경하는데 봄이 성큼 다가온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 때마다 새로운 볼거리가 구매욕을 부르지만 오늘은 눈으로 구경하는 걸로 스스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카페를 가기로 했는데 저번에 방문했을 때 분위기도 좋고 주문한 메뉴도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콘디토리 오븐(konditorei ove)”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콘디토리’는 독일어로 ‘과자점’이라는 뜻으로 과자류와 작은 케이크, 페이스트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가게를 말하며 콘디토리 오븐은 차 한잔 커피 한 잔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나라의 구움 과자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익숙하지만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