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무더운 날씨는 아닌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이었는데
원하지는 날짜는 아니었지만
남동생 찬스로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조카들이랑 함께 가는 일정이라서
조카들이 유치원 하원을 하고
오후 늦은 시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도 와서
조카들이 감기 걸릴까 봐
짧게 놀고 오기로 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앞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은 만차 상태였는데
아이들 때문에 아래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올라올 자신이 없어서
주차장을 맴돌 돌면서 차가
빠지는 자리에 주차를 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매표소로 걸어가는데
캐리비안베이 근처에는
주차정산을 미리 할 수 있게
주차 사전 무인 정산기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있고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가 있었습니다.
야자수 사이에 해적선들이 보이며
해적이 보여서 사진 한 장을 남기고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성처럼 보이는 캐리비안베이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매표소 가서 티켓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했습니다.
수영복. 물안경. 튜브 등등
물놀이에 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점이 보였습니다.
상점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아쿠아스틱 센터
3층~6층 안내를 보았는데
일단 직진했습니다.
탈의실은 실내. 실외도 있는데
너무 오랜만에 방문해서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실외 파도 풀 근처에 있는
탈의실로 향해갔습니다.
계단으로 내려왔더니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베이코인 카드 전용 기기가 있었습니다.
베이코인은 일정 금액을 충전하여
대여소. 선물샵 등에서
현금 대신 사용하는
선불제 요금 시스템으로
남은 잔액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생이 탈의실 앞에 준비되어 있는
지폐를 500원 동전으로
바꿔주는 기계에서 500원 동전을 바꿔서
탈의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500원 동전을 넣고 키를 챙겨서
탈의실에서 나왔습니다.
파도가 나오는 파도 풀에는
사람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물 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조카들이 겁 없이
파도 풀로 막 들어가서 잡아서
파도 풀 들어가는 곳에서
잔잔한 파도의 여운을 즐겼습니다.
야외에서 물놀이하기에는
살짝 추위가 느껴져서
실내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실외에서 실내로 연결되어 있는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들어가기로 해서
유수풀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데
발바닥이 살짝 아팠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는 유수풀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물이 따뜻해서
추위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로 되어 있는 킥 판도 보이고
튜브도 있었습니다.
손에 잡히는 킥 판을 잡고
물속에서 발장구를 치니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유수풀을 따라 실내로 들어왔는데
실내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에 높이었습니다.
실내에도 파도풀이 있었으며
파도 풀 한 공간에는 어드벤처풀이 있었고
물을 맞으면서 올라갈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있었습니다.
얼마 놀지 않았는데
당이 떨어지고 피로가 밀려왔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으로 가보았는데
깊은 물속으로 다이빙해서 들어가는
실내 다이빙풀이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가 보았더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용품을 파는
상점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갈 일 없는 조카들이
물총을 하나씩 구매하는 동안
해적이 있어서
해적 옆에서 잠시 앉아 있었습니다.
5층에 마드리드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먹기 위해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5층은 다른 층에 비해 한산했습니다.
마드리드 레스토랑은
많은 테이블 자리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심플하면서 깔끔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줄을 따라서 준비되어 있는
음식을 쟁반에 담아
결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배는 안 고프고 당이 떨어져서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츄러스. 양념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양념치킨 6.500원
츄러스 3.500원
주문을 마치고
양념치킨을 언니랑 동생이 먹어 보고
엄청 맛있다고 먹어 보라고 하는데
별로 입맛이 없어서 먹는 모습만 구경했는데
진짜 맛있다고 했습니다.
츄러스가 나왔는데
조카들이 물총에 물을 넣고
놀고 싶다고 해서
언니랑 동생이
금쪽같은 자식들을 데리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손에 들고 있는
츄러스를 먹어 보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나를 먹고
멈출 수가 없어서
반을 더 먹고 있는데
언니. 동생. 조카들이 도착했습니다.
남은 츄러스를 조카들에게 양보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탈의실에 가서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캐리비안베이에서
다양한 어트랜션을 즐기지는 못 했지만
나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09:00-19:00
토. 일 09:00-21:00
전화번호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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