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카페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어요.
카페를 검색을 해보니
근처에 카페가 있어서 바로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테라스 테이블 자리만 있더라고요.
아직 해가 쨍쨍한 오후라서
테라스 테이블 자리에 앉아 있기에는
힘들 거 같아서 카페에서 나왔습니다.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
근처 카페를 물어보니
언덕 올라가는 길에
스타벅스 맞은편 대각선에
검은색 외관으로 되어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언덕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햇볕에 강렬함을 느끼며
올라가고 있는데
“크레이트 커피” 카페가 보여서
바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쾌적하면서 시원함이 느껴졌어요.
카페 규모는
외관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더 넓게 느껴졌어요.
내부 공간이
세 곳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었으며
카운터 앞에 길게 되어 있는
다이닝 테이블 자리가 있었고
테라스 테이블 자리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었어요.
카운터 있는 공간에는
위로 또는 아래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으며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테이블 자리. 화장실.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문이 잠겨 있었어요.
위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 자리가 있어요.
세련되면서
시크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어느 공간에 앉아도
다 좋을 거 같아서
아래. 위를 보았는데
테이블 자리가 여유 있는
위층 테이블 자리가 좋을 거 같아서
위층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카운터로
메뉴를 주문하러 갔습니다.
주문하는 카운터 옆에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 거 같은
브라우니. 휘낭시에. 퀸아망.
까눌라. 타르트 등등
준비되어 있었어요.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는
음료 메뉴판을 보고
커피를 고르고
먹고 싶은 디저트를 골랐습니다.
Americano 아메리카노 5.500원
Vanilla Latte 바닐라라떼 6.500원
(크레이트커피의 수제 바닐라 시럽)
Lemon Tart 레몬 타르트 7.000원
Kouign amann 퀸아망
Classic 클래식 4.500원
Financier 휘낭시에
Pecan 피칸 3.500원
Cannele 까눌레
Vanilla 바닐라 3.000원
주문을 마치고
테이블 자리로 돌아가서
실외에서 못 느꼈던
시원한 공기를 맞으면서
쾌적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동벨이 울리고
카운터에서 주문한 메뉴를
픽업해서 자리로 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얼음이 들어가 있는 아이스로
커피를 주문하고
각자 취향에 맞춰서
고른 디저트가 나왔어요.
블랙 컬러에 동그란 접시에
레몬 타르트. 휘낭시아 피칸이
담겨 있었어요.
다른 접시에는
까눌레 바닐라. 퀸아망 클래식이
담겨 있었어요.
걸어오면서 에너지를 소비해서
당이 떨어졌었는데
주문한 메뉴를 눈으로 보니
당이 쭉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각자 주문한 커피를 마시면서
더위를 달래고
떨어진 당을 올리기 위해
디저트를 먹기 시작했어요.
제일 먼저
레몬 타르트를 먹어보았는데
레몬에 상큼함이 그대로 전달되는
엄청 상큼한 맛이 어서
자연스럽게 한쪽 눈이 감겨졌어요.
상큼한 맛을 즐기는 친구는
맛있게 먹었어요.
퀸아망 클래식을 먹기 위해
나이프로 잘라보았습니다.
예쁜 모양이었는데
갈기갈기 찍어졌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어요!!
까눌레 바닐라도 맛있었고
휘낭시아 피칸도
고소하면서 맛있었어요.
크레이트 커피 카페에서
귀여운 크기의 구움 과자류와
퀸아망. 타르트를 먹으면서
즐거운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왔습니다.
크레이트 커피
주소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97 1층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금 08:00-21:00
토. 일 09:00-21:00
전화번호
070-7576-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