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리릭 일상생활에 휘리릭입니다.
친한 동생 집에서 신나게 놀고
오빠 퇴근시간에 맞춰서
사무실로 갔습니다.
금요일이라서 차가 조금 막혔지만
퇴근시간에 비슷하게 도착했어요.
분명히 동생 집에서
엄청 많이 먹고 나왔는데
저녁이 되니 또 배가 고프네요.
오늘은 오빠한테
저녁 메뉴선택권을 주었습니다.
중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 식당들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을 한참 하고 있는데
평이 좋은 천월반점 중식당이 있어서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천월반점은
신라호텔과 파라다이스 출신의 셰프가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맛있고
행복한 요리를 대접한다고 하네요.
천월반점 중식당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출발했습니다.
천월반점 중식당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은데
늦은 저녁시간이라서
식당이랑 가까운 갓길에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걸어갔습니다.
멀리에서도
초록색 불빛 간판이
반짝반짝 잘 보여요.
식당 앞 테라스 공간에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겨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빨리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천월반점 중식당
적당한 규모에 심플하면서 깔끔하고
정면에 보이는 天月飯店 문구가
감각적인 느낌이 들며
천장을 가득 채운 홍등이
중식당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평일 오후 8시 반쯤이었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저희는 안쪽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테이블에 가운데에
3가지 소스와 앞 접시. 컵이
세팅되어 있었어요.
직원분이
빠르게 메뉴판이랑 물을 주셨어요.
천월반점 메뉴를 쭉 보고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천월짜장면 6.000원
짬뽕 8.000원
한돈 안심 탕수육小200g 17.000원
주문을 하고
물 한 컵을 쭉 마시고
젓가락이랑 숟가락을 세팅하고
테이블 옆에 있는 고량주 종류도 보고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밑반찬이랑 주문한 메뉴 중에
한돈 안심 탕수육 제일 먼저 나왔어요.
한돈 안심 탕수육. 소스. 집게.
가위. 종지 그릇이 함께 나왔어요.
종지 그릇에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었던
간장을 따르고
탕수육을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한돈 안심 탕수육 맛보는데
속이 엄청 뜨거워서 입을 열고 있었어요.
집게로 탕수육을 잡고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한돈 안심 탕수육은
다른 중식당이랑 달랐어요.
튀김이 얇으면서 적당히 바삭하고
고기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감칠맛이 나며
부드러운 식감에 고기를 씹을수록
육즙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짬뽕이랑 천월짜장면 나왔어요.
짬뽕이랑 속이 깊은 그릇.
국자가 함께 나왔으며
짬뽕 담겨있는 그릇을 보고
크기가 커서 놀랬어요.
짬뽕을 눈으로 보는데
야채. 해산물이 푸짐하게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어요.
짬뽕을 맛보기 위해
젓가락으로 휙휙 저어보는데
젓가락에
야채랑 해산물이 걸리더라고요.
그릇에 담아 먹어 보았는데
국물이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이 나고
짬뽕 면이
탱실탱실하면서 부드러워서
입으로 쭉 들어오더라고요.
무엇보다 짬뽕 안에
야채랑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짬뽕 맛도 훌륭했어요!!
천월짜장면은
천월반점에서 직접 만든 면으로
볶은 춘장에 아낌없이
돼지고기. 신선한 야채를 넣어져 있어
맛있는 짜장면 맛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천월반점에서 주문한 모든 메뉴를
너무 맛있게 먹고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나왔어요.
철원반점 중식당을 처음 방문했는데
앞으로 자주 방문할 거 같아요.
맛있는 중식을 드시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기 좋은 식당인 것 같아요.
천월반점
주소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288번길 8-10소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
전화번호
032-56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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